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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을 의식한.. 투캅스 2
pontain 2010-06-07 오후 5:34:16 1195   [0]

투캅스 시리즈 중에선

 

가장 흥미진진하게 봤던 작품.

 

걸작이라 하긴 어렵지만

 

참 술술 읽히는 소설책에 비유할까?

 

 

안성기가 퇴진하고 선배역할을 꿰 찬 박중훈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여.

 

 

무지막지한 후배형사를 타일러(?) 적당히 부패시키는 민중의 지팡이..

 

 

강우석의 대단한 시니컬!

 

 

 

 

그에 비해 과장된 코미디로 일관하는 김보성은 좀 거북스러워.

 

나는 그때 김보성이 이런 역할로 일관하지 않길 바랬다.

 

근데 결국 투캅스3편까지 이런식으로 나오더라..

 

 

 

 

 

1편의 구조와 비슷한데가 많지만

제법 맛깔스런 에피소드를 집어넣어.

 

후반부 조폭소굴에서의 소탕전은 꽤 박진감이 넘친다.

 

 

짚고 넘어가야 할 건 당시의 대통령이던 김영삼을 의식한 대사들이 눈에 띈다는 것.

 

권력에 민감한 강우석이란 걸 감안하더라도 거의 아첨에 가까운 수준.

 

근데 아직도 별로 달라진 건 없다.

 

 

 


(총 0명 참여)
kkmkyr
잘봣어요   
2010-06-09 20:53
choish0821
보고갑니다^^   
2010-06-09 02:29
eunsuk87
투캅스 2 ㅋㅋㅋ 오랜만이네요 ㅋ   
2010-06-08 14:36
iamjo
아이앰에프 대통령 ys   
2010-06-07 19:36
supman
잘 읽었습니다~   
2010-06-07 18:51
ysyoon1121
그니깐여~   
2010-06-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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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캅스 2(1996, Two Cop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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