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보고서...

청소년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학교와 학생들 이야기...

꽤 오래전 작품인데 이름과 얼굴이 눈에 익은 사람들이 아주 많이 나온다...

일단 대표적으로 여주인공 이상아 씨...

이상아라는 배우 이럴 때도 있었구나 싶을 정도로 어린 모습...

밝은 성격의 예쁘장한 여학생 역할을 잘 한 것 같다...

그리고 이외에도 많은 이들이 등장하는데...

전운 선생님도 등장하시고...

김나운 씨까지 나온다...

그리고 이름이랑 얼굴이 잘 연결 안되지만 투캅스 1 에 나왔던 남자 배우(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잘 안나지만 투캅스에서 자해 연기 했던 남자 배우...)까지 나온다...

우울한 분위기의 학교 이야기도 많았던 시절...

입시 문제 때문에 자살하거나 하는 등등의 우울한 분위기의 영화도 꽤 있던 시절이 있는데 이 영화는 비교적 밝은 분위기라서 좋다...

학교 이야기 한다면서 여학생들 짧은 치마 입혀 놓고 애매한 분위기 설정하는 그런 류의 영화도 아니라 좋다...

여하간 아주 괜찮은 추억의 드라마 한편 본 기분으로 볼만한 분위기 좋은 청춘 드라마 학창 보고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