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폭력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것.. 폭력의 역사
38jjang 2006-12-04 오후 8:21:37 1010   [9]

폭력은 강자가 약자에게 행하여지는 횡포이다.

깊이 하면서도 외면하면서도 우리는 그속에 살고있다.

학교라는 집단에서 일방적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면

학생들은 핸드폰으로 찍어 올리거나 배팅을 한다.

가해자는 영웅.. 피해자는 소위 왕따의 위치에 놓인다.

 

나름 대로의 서열도 주먹으로 서열이 정해지고

사회속에서도 노점상들 많은 길거리도 조직으로 운영되는

폭력사회에 살고있는것이다.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수 없는 이 사회의 굴레..

 

남자 주인공은 과거를 청산하고 가정을 꾸리지만

지난 과거에 함께 일했던 조직원이 찾아오면서 두려워한다.

자신에게 가장 두려웠던것은 지금의 안정된 가정이 깨질까..

그게 가장 두려웠던것이다.

주인공이 처참히 무너져가는 과정.~~

가정에서 폭력으로 인해 소외되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잔인하고 슬퍼졌다.

결국 조직의 우두머리를 죽임으로써 괴롭힘이 없어지는 것일까?

 

폭력에 의한 되물림과 진인한 인간의 추악함..

폭력으로 망가져가는 한 인간의 삶...

 

우리는 언제쯤 폭력사회에서 벗어날수 있을까?

 


(총 0명 참여)
1


폭력의 역사(2005, A History Of Violence)
배급사 : (주)미로비젼
수입사 : (주)미로비젼 /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0754 [폭력의 역사] 폭력의 역사-감추고 싶어도 감출수 없는 무언가 sch1109 11.08.27 710 0
87986 [폭력의 역사] 폭력의 역사 sunjjangill 10.10.03 634 0
69484 [폭력의 역사] 폭력의 역사 todytody 08.07.23 1053 1
57248 [폭력의 역사] 평단의 호평, 하지만 개인적으론 ... beatscape 07.08.26 1629 5
56770 [폭력의 역사] 깔끔한 영화 remon2053 07.08.15 1058 13
56578 [폭력의 역사] 생각보다 좋지만, 명성보다는 별로 <폭력의 역사> (1) rubypoint 07.08.12 904 5
55504 [폭력의 역사] 결코 말소되지 않는 폭력의 낙인..... (3) ldk209 07.07.31 1857 23
55422 [폭력의 역사] 지워지지않는 지울수가없는 깊은 상처 (1) kpop20 07.07.29 895 3
55038 [폭력의 역사]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ekfrl66 07.07.19 1120 3
54710 [폭력의 역사] 지울수도 없는 떨쳐낼수도 없는 보이지 않는 낙인 maymight 07.07.11 1202 3
현재 [폭력의 역사] 폭력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것.. (1) 38jjang 06.12.04 1010 9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