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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좀 허무한거 빼놓고는 명작입니다 아이언맨
yjh3181 2008-05-13 오후 10:33:10 1969   [9]

-본 글은 430일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IRONMAN)을 본 후의 감상평입니다.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 영화의 재미가 떨어질 수 도 있으니 영화를 본 후에 이 글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말투가 반말인건 양해를 구합니다 ^^:;; 그리고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스크롤 압박입니다 ^^:;; 알아서 봐주시길~)

 

 

 

 

 

 

 

 

                      um... Frankly SAY...

 I  амIRON MAN

 

 

 

 

 

 

 

 

 

【 영웅은 태어나지 않는다! 다만 만들어질 뿐이다!】

 

 

 여태까지 본 영화 포스터나 광고에서의 문구 중 아이언맨의 영화적 성격을 제일 잘 표현한 문구인것 같습니다. 주야장천 영화에 대해서 나열하는 것 보다는 적당한 설명 후에 영화평가를 시작하겠습니다.

 

 

 

신무기인 제리코 미사일을 선보이는 토니~             

 

 

 

 주인공인 앤소니 에드워드 "토니" 스타크(Anthony Edward "Tony" Stark)는 기계와 발명에 재능이 있어 4살때 컴퓨터를 10살때는 바이크를 만들고, 그리고 17살에는 MIT를 수석으로 졸업할 정도의 천재이다. 

 

 그는 자신의 사업체인 "스타크 산업"을 통해 군수품을 납품했다. 그가 새로 개발한 "제니크"라는 위협적인 고지능 중력제어 미사일을 군수품으로 공급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있었을때, 테러리스트의 미사일에 피탄당해 심장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그가 살기 위해서 가슴아크원자로를 만들어 설치하게된다.

 

IRON MAN / ver.1(上)와 피랍당시의 토니(下)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피탄당한 파편들을 전부 축출하지 못해 심장으로 박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슴에 아크 원자로를 달아 파편들이 박히지 못하게 하는것이다.)


 테러리스트들에게 사로잡힌 그는 7일만에 제리코를 만들라는 협박을 받고 동굴에 갇히게 된다. 처음에는 토니도 그 제안을 거절하였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테러리스트들을 속이고 7일만에 그가 탈출할수단인 MARK.1_(IRON MAN / ver.1)을 만들게 된다. 토니는 그 아이언맨슈츠를 입고 탈출했다.

 

 

IRON MAN / ver.2(上)와 IRON MAN / ver.1을 입고 탈출중인 토니~♡ (제기랄 ㄱ-.. 귀엽다..)

 

                                                                  IRON MAN / ver.1~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는 자신의 회사의 무기가 국방과 자국민의 수호를 위한이 아닌 테러리스트들의 살인 도구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뉘우치며 "스타크 산업"의 무기로 인한 살상을 막기 위해 갑옷을 사용하고,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서 테러리스트들을 없에기로 결심하고.... 그리고 아이언맨으로서,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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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가 영화를 보지 않고서도 알수있는 내용이다!

그럼 이제부터 스포일러성 다분~한 글과 함께 영화를 복습(?)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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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테러리스트들의 아지트에서 탈출을 성공해 (푸훗;; 나사를 덜 조았어 토니 ㅋㅋ.;) 사막 한복판에 쳐박히는 기괴한 만행을 하고도 멀쩡히 살아남은 토니는 친구 제임스에 의해 구조되고 미국으로 돌아온다.

 

미국으로 무사귀환한 토니는 치즈버거와 여자가 아닌 기 자 회 견을 대령하라하고! (...!!!)

 

 

 

기자회견에서 느닷없이 "나는 이제 무기를 만들지 않겠소~"라고 매스컴 앞에서 발표한 것이다!!

그에 따라 스타크회사의 중역인 오베디아는 토니보고 "림하 ㅁㅊ셨삼?"이라고 묻고 군수품을 만들지 않으면 회사 주식이 폭락한다고 토니를 설득하지만 이미 "잉센"의 죽음과 테러리스트들의 아지트에서 본 수 많은 "스타크社"의 무기들을 본 순간 마음의 결심을 한 것 같았다.

 

자신은 미국의 국방을 위해 그리고 자국민의 안전, 병사들을 수호하기 위해 만든 무기가 오히려 테러리스트들의 손에 들어가 수호는 커녕 위협을 한다는 것을 깨닫고 MARK.2_IRON MAN ver.2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토니~ 너 정말 귀여운거 알고 있니? ㅋㅋㅋ

 

 실험시의 수많은 개그 요소들은 필자를 욱기게 하는데 한 몫했다.

아놔 저 귀여운 소방 기계 ㅡㅜ.. "저번 처럼 불 나지도 않았는데 소화기 뿌리면 확 대학에 기증해 버린다!"ㅋ

 

 

 

 

 

 

 

그리고 ver.2가 완성 되고 한계고도 체크를 하고 돌아댕길 즈음 침대위에서 인터뷰 했던 기자가 그에게 몇장의 사진을 보여준다. 그 사진은 굴라미(굴리마?.;)란 마을이 테러리스트들에게 습격당한 사진이다.

 

 

 

 그것도 피랍시 자신을 헌신적으로 도와준 "잉센"의 고향인 굴미라

 

(굴라미던지 굴미라던지 이것보다 우리 귀여운 로보트 이름들이 더 중요할듯 ㅡㅜ.. 제발 갈쳐주세요 ㅡㅜ)

 

 그것도 자신을 납치했던 테러리스트 "텐링"들에 의해!!!

  

 그것도 자신이 만든 "스타크社"의 무기, 게다가 제리코미사일까지 사용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 

 

 

 

 

그리고는 최종적으로 완성된 MARK.3_IRON MAN ver.3를 입고, 굴다리(!)로 향한다.

 

"에휴~ 꼭 맞아야지 정신을 차린다니깐.. 그지 깽깽이들..."

                                                                                                        (번쩍!)  다 뎀뵤~

 

 

 

 

[사실 이 ver.3는 ver.2에 비해 외견상의 큰 변화는 없지만 금속의 소재가 인공위성이나 우주작업의 소재인 금티타늄(맞나요?;)으로 바뀌고 색 랜더링을 했을뿐 ver.2와는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금속의 소재를 바꾼 이유는 한계고도에서의 빙결화를 막기위해서~]

 

 

 테러리스트를 처리하는 액션씬이 상당히 맘에 들었다. 토니의 시니컬한 연기가 표정이 없는 갑옷 안에서도 그리 잘 보여지다니~ ㅋ

 

 특히 날라가다 포탄을 맞고 땅에 떨어 졌을때!

그리고 탱크에게 산캐하게 미사일 한방을 날려 주고 쉭~ 뒤돌아서는 그 간지장면!

 

 

 

(같이 보러간 가스나가 예고편의 그 장면이라고 뇌까려주던.. 그장면.. -ㅅ-.;;;) 간 지 폭 풍 ! 

 

 

 

 

 

그후 쿵짝쿵짝 테러리스트들을 처리해주고                 

 

    (액션씬은 복습 생략.)

 

 

 

 

 

자~ 여기서 인생길 쫘아아아~악 피엇던 아이언맨에게 나온 버금가는 장애꾼!

그 이름하야 '아이언 몽거'!(생긴거만큼 이름도 원숭이스럽 =_=, 아니 그 반대인가..;) 

 

토니가 피랍시 탈출을 위해 만든 ver.1(上)을 개조하여 환.골.탈.태.한 몽거몽거~!!(下)  (두둥!)

 

 

오베디아가 텐링의 두목과 쿵짝쿵짝하여 MARK.1의 설계도를 입수 한 뒤에 극비리에 제작을 진행한

 

                 '아이언 몽거!!!'

 

 

과연 생긴것만큼, 달린 이름만큼 무식하게 놀며, 그 큰 덩치로 하늘도 요리조리 잘 날라댕긴다!

그리고 그 가슴에 달린것은 토토토토토~니의 아크원자로! (이 오베 ㄱㅅㄲ가...)

 

 

토니는 『토니~♡가 인간이였다는 증표~♥』를 가슴에 달고 몽거와 싸우는데..

 

(아놔.. 역시 기계들 정말 안습할정도로 귀엽 ㅡㅜ..

                         이 기계들 이름 기억나시는분 좀 가르쳐 주세요~ ㅜㅠ!!)

 

 

 

 

 

 

아이언 몽거... 극중에서는 이렇게 안 맞습니다.. (오히려 졸래게 패는 역할 =ㅁ=.;)

 

 

 

 

 

(이후의 줄거리 복습은 생략하겠습니다. 내용을 다 말해버리면 좀 여운이 없게되죠 ^^.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기게 하는 몽거와의 전투씬 그리고 그 후의 토니를 마~음속에 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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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감상평을 쓰겠습니다.

 

(참고로 전 이제까지 줄.거.리.를 적은 것입니다 =_= 여태까지 제 글을 보시고 알바니 뭐니 씨X리신 분들은 다 헛걸 보앗나요? 아니면 귀찮다고 글을 읽지를 않으셧나요? '추천'란에 리뷰적으면 다 알바인가요? 제발 정신 차리고 글 적읍시다.)              (죄송합니다. 이런 말을 적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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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생각을 쓴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언맨과 트랜스포머를 비교하시는데 제 생각은 아이언맨과 트랜스포머의 영화 특성상, 비교하여 아이언맨을 까내리는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교하시는 이유가 아마 CG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오락영화라도 줄거리나 진행에 따라 비중을 두는것이 다르기 때문에 살포시 비교가 힘듭니다.

 

아이언맨을 보시고 실망하신 분들의 대부분의 이유가 아마 액션씬의 비중이 적었다. 일 것인데, 저도 이 부분에서는 보면서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역시 클라이막스가 되는것은 마지막 아이언맨vs아이언몽거의 장면인데 토니의 원자로가 저사양(-_-.;)이라서 제대로 힘도 못쓰고 치사한 꼼수를 써서 이겨 버리죠.. 게다가 너무나 허무하게 =_=... 그러다 보니 중간 전개가 좋더라도 마지막에 '에에에에~이이....'하는 기분이 되는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트랜스포머는 클라이막스에 비중을 두었고 -실제로 영화 내내 나오던 화려한 CG들은 영화를 2~3번봐도 질리지 않게 만듭니다.- 아이언맨의 경우는 화려한 CG의 클라이막스보다 아이언맨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갖은 에피소드등에 비중을 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아이언맨이 몽거와 싸우는 부분에선 신나게 맞은뒤에 자신이 쓰러트린것도 아니고 원자로를 이용해서 쓰러트리죠..... 아..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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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2008, Iron Man)
제작사 : Marvel Enterprise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CJ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ironman200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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