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래전부터 익히 들어왔다..

장화와 홍련 헐리우드 리메이크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우리나라 공포물이 헐리우드를 가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기도 했다..

주온을 따라한 작품들도 그닥 기대 이하였고.. 사실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다..

그리고.. 알렉스.. 왠지 남자같은 이름인데 두자매라니 의아했다..ㅋ

우선 원작에 그닥 충실하지 않아서 애국자로서 맘이 그리 편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원작도 100% 똑같았다면 모든걸 알고 있는 나로써는 재미 없었을수도 있다..

한국의 김치가 미국을 가서 100% 똑같은 김치가 될수 없으니..

이탈리아의 피자도 한국와서 많이 바뀌지 않았던가.. 불고기니 머니..

하여튼 그냥.. 엄청 강추는 못하겠지만..

공포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어느정도 즐길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