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아들을향한 모성의 외침 체인질링
toughguy76 2010-11-04 오후 1:20:49 867   [0]

1928년 LA. 전화 교환원으로 일하는 싱글맘 크리스틴은 다른 직원을 대신해 추가 업무를 하고 집으로 들어온다. 하지만 집으로 왔을 때, 자신의 9살난 아들 월터가 사라진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녀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경찰은 5개월간의 수사끝에 아들 월터를 찾는다.

하지만 엄마로서의 직감과 다른 증거를 토대로 크리스틴은 그 아이가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다시 수사를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찰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위해 사건을 덮으려 하고 그녀에게 위협을 가한다. 이제 그녀는

홀로 경찰에 맞서야 한다.

 

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영화는 유독 밝음과 어둠의 대비가 뚜렷하다.

밤은 물론이고 낮에도 어둡게 표현을 했다.

인간은 어둠 속에선 한 치 앞도 보지 못한다. 영화에서도 그런게 아닐까?

주위에 퍼져있는 경찰의 부패와 경찰들을 돕는 사람들에 대한 무지. 잘

못된 것을 알면서도 바꾸려 하진 않는 사람들.

하지만 한 줄기의 빛이 어둠을 몰아내는 것과 같이 한 명의 사람, 아니 한 명의 어머니가

사람들의 무지를 일깨우고 고쳐나간다.

 

이 영화는 이게 실화라는 것을 믿지 못할만큼의 충격을 담고 있다.

하지만 그 충격을 아주 조금씩 보여주기 때문에 영화는 잔잔하게 진행된다.

영화에서 사용된 음악들이 모두 서정적이고 조용한 것도 영화의 진행에 도움을 준거같다.


(총 0명 참여)
1


체인질링(2008, Changeling)
제작사 : Imagine Entertainment, Malpaso Productions / 배급사 : UPI 코리아
수입사 : UPI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changeling.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체인질링] 아들을향한 모성의 외침 toughguy76 10.11.04 867 0
85038 [체인질링] '희망'이란 단어가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것인지 .. (4) sunjjangill 10.07.25 1267 0
77208 [체인질링] 가장 강한 여성상은 어머니이다 (3) tltlzhf 09.11.16 986 0
76731 [체인질링] 이스트우드와 졸리의 무난한 만남 (3) gion 09.10.21 1128 0
75873 [체인질링] 추천.. 또 추천! (3) happyday88ys 09.08.23 886 0
74832 [체인질링] 복합적이야 (3) yiyouna 09.06.26 815 0
73709 [체인질링] 어머니는 강하다.안젤리나 졸리역시 강했다. (2) ex2line 09.04.17 1322 1
72919 [체인질링] 체인질링~ (2) moon5666 09.02.27 909 0
72865 [체인질링] 그녀는 대단하다..!! (2) ehgmlrj 09.02.23 967 0
72859 [체인질링] 배우와 연기력, 모티브와 스토리, 편집, 세트..더 이상 잘 맞을 수 없다 (4) popas88 09.02.22 935 0
72773 [체인질링] 국가와 싸우는 크리스틴 콜린스는 대단한 엄마다 (4) sksk7710 09.02.14 903 0
72760 [체인질링]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거 같은 .. (3) mina7359 09.02.13 991 0
72719 [체인질링] 잔잔하면서 주먹쥐게 만드는 영화. (3) juhee0987 09.02.09 1098 1
72718 [체인질링] 반드시 읽어야 할 '글' 과 반드시 봐야할 '영화' (8) karmawar 09.02.09 14178 2
72717 [체인질링] 가슴이 먹먹해지다 (2) okane100 09.02.09 911 0
72716 [체인질링] 아들 좀 찾아달라는데........ (3) joonhobang 09.02.09 851 0
72637 [체인질링] 남성에 의한 철저히 남성만 허용이 되는 세계. (3) qorqhdk 09.02.03 1088 0
72630 [체인질링] 안젤리나 졸리의 변신 (2) mosesko 09.02.03 1363 0
72622 [체인질링] 공권력비판에 아주 좋아요? (2) pontain 09.02.02 1132 6
72612 [체인질링] 두가지 면이 두드러진 영화 (2) dotea 09.02.02 980 0
72609 [체인질링] 보는내내 화가났던 영화ㅡㅜ (12) ujin1211 09.02.02 8650 1
72602 [체인질링] 무서운 공권력 (2) jy9983 09.02.01 980 0
72587 [체인질링] 실화는 밋밋하다? (3) woomai 09.01.31 1133 0
72585 [체인질링] 진실과 정의는 끊임없이 패배하지만 긴 역사속에서 승리해 나간다. (2) gtgta 09.01.31 1063 0
72532 [체인질링] 실화를 극적으로, 그리고 통괘하게 잘 만들어낸 영화 (4) kmskage 09.01.28 1435 0
72531 [체인질링] 대단한 모정애와 통쾌한 싸움 (3) lemon8244 09.01.28 1008 0
72523 [체인질링] 정의와 뒤바뀐 크리스틴 콜린스의 모성애 (4) bayfilms 09.01.27 1988 0
72518 [체인질링] '희망'이란 단어가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것인지 일깨워 주는 영화 (2) fornest 09.01.26 959 0
72507 [체인질링] 숨겨진 내용이 더 큰 충격 잔혹 실화 (15) sh0528p 09.01.25 15497 1
72503 [체인질링] 실화를 바탕으로... (3) k99ee025 09.01.25 1091 0
72490 [체인질링] 어머니란 이름의 강인함!! (5) dongyop 09.01.24 1061 5
72487 [체인질링] 졸리 파이팅~~ (3) jjang1224 09.01.24 853 0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