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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갔노라! 드디어 나는 보았노라! 클로버필드
appletree42 2008-01-28 오전 12:39:06 31854   [26]

 

 

그동안 

클로버필드에 대한 기사와 수많은 네티즌 리뷰를

눈뜬 장님마냥 힘들게 외면해가며 참고 참다가 

드디어 오늘 클로버필드를 보게 되었습니다. 

 

보고난 감상을 적어 내려가려니 손이 다 떨리는군요.

제가 본 클로버필드는 정말이지...실제상황이었습니다.

 

많은 영화감독들이 영화속의 것들이 진짜처럼 보이길 원하죠.

배우들에게 진짜 같은 연기를 요구하고

진짜 존재할 것 같은 괴물에 대해 고민하고

진짜 같은 컴퓨터그래픽을 위해 무너지는 건물들은 실제 존재하는 건물들을 모델로하죠.

그리고 또 진짜 같은 액션. 옹박이 생각나는군요.

그래서 진짜같은 리얼한 연기를 하는 배우는 관객들의 찬사를 받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꿈의 공장 할리우드가 가진 자본과 기술. 시나리오가

집약된 한없이 리얼에 가까운 영화를 완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영화의 영원한 꿈'진짜'. 그 리얼에 대한 욕망의 끝입니다.

 

매트릭스가 벌써 몇년전이죠?

10년이 넘었나요?

전 매트릭스를 처음 봤을때 그 놀라움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이 기분을 다 표현하지 못해 아쉽네요.]

흔히 매트릭스가 영화사에 길이남을 액션영화의 전환점이 되었다고들 하죠.

이 영화. 그에 못지 않습니다.

 

블록버스터라는 영화의 장르적 특성에서 벗어나

과감히 처음부터 끝까지 1인칭시점을 사용하다니.

그 점부터 대단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데이빗 핀쳐감독의 에이리언 3 가 나왔을때

사람들은 모두 이 천재감독에게 놀랐죠.

이제까지 수많은 괴물영화가 나왔지만

관객들이 괴물의 시점으로

자기가 먹어치울 도망가는 사람을 본적은 없었습니다.

에이리언 3 부터 시작된거죠.

먹잇감을 쫓아가는 재빠르고 그 긴박한 에이리언의 시점은

그때 당시 정말 파격적인 시도였습니다.

 

물론 클로버필드의 1인칭시점. 핸드헬드. 페이크다큐멘터리 라는 

이런 시도는 처음은 아닙니다.

블레어위치라는 잘 만든 저예산 영화가 처음이었지요.

블레어위치는 저예산 영화라는 점에서 볼 수 있듯이 어느 정도 실험이 가능하죠.

아니. 실험성이 저예산 영화들의 '혼'일지도요.

 

하지만 클로버필드 경우는 좀 다릅니다.

 

블록버스터라는 메이저 영화의

실패가능성 제로의 안전한 형식

그리고 어쩌면 고루하다 할 수 있는 그 형식을

깨는 건 정말 어려웠을 겁니다.

제작자들은 분명 기겁을 했겠지요.

감독이 '이 영화 핸드헬드로 찍겠습니다!'라고 했을때;

 

많은 분들이 멀미난다고 하시는 데 그 핸드헬드덕에

이제는 식상해서 멀미나는

증명사진 찍듯 정면으로

그리고 곶고 바른 모습으로

무너지는 건물 장면 따위는 없습니다.

 

오히려 찍는 사람이 놀라자빠지면서도 눈을 떼지못하고 찍는 장면의 연속입니다. 

너무 놀라서 캠코더가 내팽겨쳐질때도 있습니다.

관객들은 그럴수록 스크린에 눈을 고정합니다.

무섭지만 궁금한 것.

공포의 대상을 확인하고자하는 건

영화에서 캠코더를 든 사람이나

관객들이나 똑같아집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손에 땀이 어찌나 많이 나던지요.

사들고 들어간 콜라와 팝콘은 영화 시작 5분후 아예 눈밖에 나버렸습니다.

영화의 매순간이 중요해서

'지금 팝콘이 입에 들어가?!' 하는 초집중력으로 이 영화에 보답아닌 보답을 했습니다.

 

또 음악과 소음으로 기분 나쁘게 혹은 무섭게 만드는 영화들이 있는데

그런 영화는 귀를 막으면 땡이죠.

화면만 보면 그다지 무섭진 않습니다.

하지만 클로버필드는 실제상황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영화에서 음악은 아주 잠깐입니다. 

영화시작후 파티장면때문에 5분정도?

그리고 영화가 끝난후 자막이 오르면서 음악이 나올뿐.

그럼에도 적재적소에

배치된 효과적인 사운드가 긴장감과 공포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합니다.

이 정도로 사람을 쉽게 놓아주지 않는 롤러코스터가 있나 싶을정도로

사운드와 화면은 긴장감을 늦출수 없게 합니다.

저는 이점에서 영화의 러닝타임이 요즘 영화에 비해 다소 짧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롤러코스터를 100분이상 타면 미쳐버리겠죠.

 

시기적절하게 태어나서

영화관에서 큰 화면과 좋은 사운드시스템으로

영화를 보고 있자니 저는 이것도 복이구나 싶더군요.

뭐 늦게 태어나서 

'이모가 재밌다던데 옛날 영화 클로버필드 나 볼까' 하며

집에서 TV로 봐도 재밌긴 하겠지만.

분명 늦게 태어난게 억울했을 겁니다.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 게 최곱니다. :)

 

특히 이 영화를 볼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단 반드시 영화관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를 보고 역시나 반응이 갈릴지언정

이 역사적인 실험블록버스터 영화를 보고난 뒤

같이 본 사람과 '나는 이랬다.' '그래? 나는 그렇던데.' 하며

얘기하는 것도 영화가 줄수있는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요?

 

+

 

영화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것처럼

9.11 테러가 생각났습니다.

그때 고등학생이었는데

학교에서 수업중에도 잠깐

선생님이 TV를 틀어서 뉴스를 보여주셨었거든요.

입을 헤 벌리고 뉴스에서 반복재생되는 건물붕괴 장면을 보면서

다들 '우와. 진짜 영화같다.' 를 연발하면서도 어쩐지 좀 가짜같다는 기분이었습니다.  

근데 오히려 이 영화는 '우와. 영화같다.' 같지 않고 진짜 같더군요.  

이 영화의 장점인 현장감때문일까요?

매스미디어에 학습된 결과일까요?

 

++

 

뉴욕과 전혀 관계없는 저도 이렇게 실감나게 봤는데

뉴욕에 사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허허허

그 점은 좀 부럽습니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환타스틱한 장면들을 본다는 것 말이죠.

지난해말 이슈였던 '나는 전설이다.'가 그렇고 '클로버필드'가 또 그렇네요.

 

 

 


(총 6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2
derodsm
글잘쓰셨네요....저두 영화관서 보고 팟으나 어찌하여 못보고 다운받아서 봤지만...이거 물건이라 생각이 들더군요...블레어윗치 잼께 봤습니다...역시 1인칭시점 우왕굳 이네요...2탄은 꼭 극장서 ㅠ.ㅠ   
2008-04-08 02:19
lhw1210
완전 끌리네요-
조만간 보러갈랍니다.ㅋㅋ   
2008-02-11 14:19
tree
저는 사정상 이 영화를 롯데시네마 가장 작은 관에서 볼 수 밖에 없었다는것이 어찌나 안타깝던지요.. 화면 좀 컸더라면 더 실감나게 재밌게 볼 수 있었을텐데-!   
2008-02-11 02:28
qhfka6988
화면이 너무 어질어질..   
2008-02-10 19:17
kki1110
클로버필드 옘권이 있지만 갈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에..
감사합니다. 잘 보고 오겠습니다..   
2008-02-10 08:58
choactor
보러 가고 싶네요.   
2008-02-10 08:39
egg2
놀이기구 탄 기분으로 약간 어지려운데 재미는 있어요.   
2008-02-10 03:21
caprisun0
신선하고 .. 놀이기구 탄 기분이었는데 .. 영화관에서 꼭 볼필요가 있다고 느꼇어요!   
2008-02-10 02:34
a5555o
저도 보고싶은데..ㅋ   
2008-02-10 00:24
dsjehun
꼭 보세요^^   
2008-02-09 17:26
khf55
저도 이거 보고싶은데~   
2008-02-09 13:10
yoo9863
약간 어지려운데
꽤나 재미는있어요.   
2008-02-09 12:33
dotea
저도 제안목을 한번 시험해 봐야겠어요
그나 저나 얼마나 감동했으면 이렇게 열정적으로 글을 쓰신 건지
궁금하네요 한번 봐야할 듯 이영화 우리가 영화관에서 보는 게 행운이라고 하신 말씀이 제일 와 닿았어요   
2008-02-08 22:10
longtazo175
이 영화평을 보면 보고 싶고.. 아 거참 고민일세 .. ㅡㅡ   
2008-02-08 19:41
navy1807
워낙 영화평이 극과 극이었던지라..극장에서
확인할려고 하다..결국 시간이 안맞아서 못보고 말았네요.
아쉽습니다.   
2008-02-08 19:25
nabigulum
음.. 전 아직 보진않았는데 보고결정해야겠네요^^   
2008-02-08 03:36
wonhoon34
결말이 허무하다고 많이 그러시던데 전 오히려 깔끔하게 끝나서 더 좋던데요^^ 정말 실제 일어난 상황을 본듯 리얼했던 영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2008-02-08 01:15
heraqti
고민고민하다....결국 보러가기로 결정했어요^^   
2008-02-07 23:14
pinpim
보고싶은 영화네요^^   
2008-02-07 22:42
p3s3y3
보고싶다...   
2008-02-07 12:33
yjm525
저두 어지럽다고 해서 안보려고 했는데 보러 가야겠군요~   
2008-02-07 12:16
juha1023
카메라가 어지럽게 흔들린다고 해서 패스 했는데
다시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   
2008-02-07 01:12
shuf
흔히들 일반적으로 영화적이다! 라고 하는 요소들을 과감히 빼버리고도 이렇게 관객을 극 속으로 몰입시킬수도 있나 하고 재밌어 했어요. 하지만 확실히 취향은 많이 갈리는... 어후..어지러워서 혼났어요   
2008-02-06 11:25
icaruso
저도 이 영화 보고 눈이 아플정도... 그리고 괴물은 몇번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정말 제일 앞에서 그 영화 봤는데.. 흔들리는 캠코더 화면... 정말 악몽.. 영화는 그래도 참신했음   
2008-02-06 03:44
ckh047
good   
2008-02-06 02:06
dongmury
제가 하고싶은 말이네요.. 글솜시 뛰어나요-   
2008-02-06 00:23
huhugirl
악평일색이라 치울라고 했더니만...고민되네요   
2008-02-06 00:04
fpahsgurl
너무흔들려   
2008-02-06 00:00
jegil-babe
한번 보고싶어요   
2008-02-05 23:16
hipokoko
ㅋㅋㅋㅋ볼까말까 혼란중입니다   
2008-02-05 21:53
appletree42
우와! 축하드려요. 저도 지금 포인트때문에 계속 리플다는중인데 쉽지않네요. :) ㅋㅋㅋ   
2008-02-05 20:24
ghc3092
이영화 보고싶은데 보고 어지럽거나 머리아플꺼같아서 걱정되요~   
2008-02-05 20:23
judi1008
와 이거 리플달구 5000포인트 얻었네여 ㅋㅋㅋㅋ   
2008-02-05 14:35
judi1008
그래요!!!! 실제상황처럼 보인다는 것. 영화라는 사실을 배제시키게 된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였다구요. 클로버필드 보고 머리만 아팠네 하는사람도 있지만 전 정말 괜찮은 시도였다구 봐요. (물론 저도 눈이 좀 아프긴 했죠 ㅋㅋ)   
2008-02-05 14:34
appletree42
으앗! 감사합니다. 잘만든 영화는 많아도 영화에 몰입하는 즐거움까지 주는 영화는 흔치 않아서 저도 다시 한번 보려고 조조나 심야시간대를 노리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 혹시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도 보시길. "클로버필드"와는 아주 다르지만 보고 나면 참 훈훈하거든요.   
2008-02-05 11:19
wandered
글 잘 쓰셨네요. 저도 오늘 이 영화를 봤는데 정말 팝콘과 콜라는 안중에도 없고 영화에 집중하게 되더군요. 그 말할수 없는 현장감과 긴박함... 어지럽기도 했지만서도 오히려 그 사건의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어지럽고 당혹스런 기분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더 현실감을 더해준것 같았습니다. 감히 제가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보고 또 영화관에서 다시 보고 싶단 생각을 들게 하는 영화는 처음이었습니다.   
2008-02-04 00:05
loving33
글 정말 잘 쓰셨네요~너두 기대하고 있습니당   
2008-02-03 19:51
shelby8318
우와 글 잘 쓰셨네.
관심 만빵이예요.
이 영화!!   
2008-02-02 14:32
jhkasuka
글쓴이 님도 영화를 잘 보는 안목이 있으신데요 뭘^^제가 감사 드리죠..클로버 필드 분명 잘 찍은 영화 입니다..캠으로 그런 동선을 그리며 찍으려면 머리속이 터질 겁니다..결말도 이런 영화에 걸 맞는 결말이구요..단지 결말이 욕먹는 이유는 불친절 해서죠..착하게 알려주지 않는거 때문에 불쾌한..하지만 글쓴이님 말 처럼 이런 저런 요소를 조합해 보면 클로버 필드가 괴수영화의 패러 다임을 바꿨다는게 확실히 맞구 저도 동감입니다^^착하게 풀어 나가는 건 감독의 몫이지만 감독의 의중을 읽는건 관객의 몫이니까요..설명 감사드립니다~~~   
2008-02-01 23:54
szin68
궁금해 주겠소...   
2008-02-01 03:20
lily3005
보고 싶었는데 끝이 허무하다니 으흠...   
2008-01-31 12:24
appletree42
jj8989님 말대로 결말이 정말 쿨 - 했다고 해야하나요? 요즘 영화를 보면 괴물이 죽었나 살았나만 알려주는 친절함에서 넘어서 후속편의 제작계획까지 알려주곤 하는데. 다행히도 영화의 시작과 어울리는 끝이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판타지적 요소가 있어 비교하는데 무리는 있지만 지난해 큰 이슈였던 "디워"가 떠오르더군요. 안타깝습니다.   
2008-01-31 06:11
appletree42
jhkasuka님의 영화는 2~3번 봐야 진정 영화를 볼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몇번을 보고 순간순간 머리속으로 재생되는 영화들이 제게 가치있는 영화들로 기억되곤 했습니다. 매트릭스가 그랬구요.
매트릭스에 비해 포스가 떨어지는 클로버필드가 매트릭스와 같은 전환점이라 생각했던건. 매트릭스가 평범한 액션영화에 머물지않고 철학과의 동침을 성공함으로써 액션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듯 클로버필드 역시 괴수영화라는 장르에 있어 그 패러다임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시 jhkasuka님의 말대로 다시 한번 더 봐야겠지요. 지적 감사합니다.   
2008-01-31 06:01
jj8989
저도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고질라,괴물,트랜스포머 이 영화들을 1인칭시점으로 다시 한번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ㅋ
내가 직접 현장에 뛰어든 느낌이들어서 너무 좋았구요.
결말이 깔끔했던거 같습니다. 아주 현실적인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2008-01-30 22:24
mkk93
님의 리뷰! 딱 제가 하고 싶은 말들만 모아놓은거 같네요 ㅎㅎ
완전동감!ㅋ   
2008-01-30 15:40
jhkasuka
영화는 2~3번 봐야 진정 영화를 볼 수있죠..저도 이 영화 시사회서 처음 봤을 땐 놀랐는데 글 쓰신 분처럼 전환점이 될 만한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매트릭스는 특수 효과 보다는 상상력의 전환을 보여준 작품이라 의미가 크고 길이 남을 영화지만 클로버 필드는 그냥 그랬던 영화구나 그런 정도로만 남을 영화 입니다..다시 한 번 보세요 그럼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2008-01-30 13:12
ffoy
영화가 아니라 그냥 영상기록이죠.
그렇기 때문에 더 리얼하고, 결말의 허무한 깔끔함도 더 빛난 듯,,,   
2008-01-29 14:47
ohhoha
클로버필드는..영화라는 컨텐츠로는 확실하게 정의내릴수 없는;; 영화;;인것 같아요.. 결말이나..스토리전개 그런게 중요한 영화가 아닌듯.. 초점은 그곳에 있지 않아요   
2008-01-28 16:52
cozcoz20
이거 개허무하던데 결말..   
2008-01-28 02:26
1


클로버필드(2008, Clover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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