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아쉬움도있지만 경각심을 일깨워준영화~! 실종
shy8980 2009-04-03 오전 12:24:10 1314   [0]

저도 여자로써

영화 '실종'을 보면서 계속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분명히 영화라는걸 알고있었지만

여자주인공들이 처한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약간 영화에서 추가되었으면 하는 내용은, 문성근씨(판곤)의 과거사 랄까요?

판곤이 단순히 변태성욕자로써만 보여진것같습니다. 분명히 영화소개에서는 판곤이

'싸이코패스'의 전형이라고 들었던것같은데..(아닐수도있습니다ㅜ) 아무튼 판곤이

아버지를 죽인 그때의 심정이나 상황이랄까요 그런것것도 좀 그려냈으면 하는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판곤이 죽을때 '누가 나를 좀 죽여줬으면했었거든'이라는 대사속에

많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의미가 명확하게 드러나있지는 않기때문입니다.

아무튼 잔혹하고 내용중간중간에 부족한점도 많은 영화였지만 , 여성분들이 보시면

집에도 조금더 일찍들어가시고 더욱더 조심하시게 되면서 이런 잔혹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좀 생기지않을까합니다. 저도 이 실종이란 영화를 보고선 집에 일찍들어가게되었구요~!

(물론 영화상에서는 밤늦게 납치되는 그런 내용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역시 일품이기때문에 대박은 아니지만 중박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5 11:22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18:00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18:00
1


실종(2009, Missing)
제작사 : 활동사진, 팀웍스 / 배급사 : 시너지
공식홈페이지 : http://missing2009.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181 [실종] 잔인함으로 뒤덮은 부족함 yghong15 10.11.09 885 0
86331 [실종] 실종. (8) jhkim55 10.08.22 949 0
81296 [실종] 간만에 가슴졸이면서 봤네요 (2) diswnsdk 10.04.11 802 0
75872 [실종] 이게 감독이 원한거라면 정말 제대로 만든 것일지도 (3) happyday88ys 09.08.23 1001 0
74751 [실종] 평가가 엇갈리는 영화 '실종' (2) kangjy2000 09.06.25 1268 0
74354 [실종] 한국형 슬래셔 무비~!! (1) freengun 09.05.30 1227 0
73693 [실종] 여러 감상평이 의아하게 느껴진 영화. (4) joyhoon1234 09.04.17 1558 0
73679 [실종] 이런 저런 영화가 오버랩된다 (4) choimy84 09.04.16 1224 1
73664 [실종] 문성근아님 클날뻔.. (3) wlstn79 09.04.15 1282 0
73598 [실종] 촌사람에 대한 선입견.. (2) pontain 09.04.12 1186 1
73546 [실종] 스릴러답지않게 긴장감도 반전도 연기력마져도..ㅠㅠ (2) ex2line 09.04.10 1301 0
73507 [실종] 문성근의 무서운연기 덜덜 (2) moviepan 09.04.08 1255 0
73484 [실종] 최선을 다한 문성근씨 (2) okane100 09.04.07 1487 0
73456 [실종] 아 진짜 너무 싫었던 영화 (2) dlrmadk 09.04.05 2255 0
현재 [실종] 아쉬움도있지만 경각심을 일깨워준영화~! (3) shy8980 09.04.03 1314 0
73366 [실종] 두근두근한 영화~ (5) mina7359 09.03.29 1276 0
73361 [실종] 잔인한 슬러쉬 영화를 좋하하는 매니아에게는 한국형 잔혹무비로 강추~ (2) pjs1969 09.03.29 1344 0
73332 [실종] 피해자의 아픔이 '실종'된 영화 (3) yuio 09.03.27 2325 0
73292 [실종] 실종 (3) flyminkyu 09.03.25 1247 0
73286 [실종] 통채로 갈기는 처음인데.. (1) click85414 09.03.25 1376 0
73285 [실종] 인간의 잔인함이란... (2) wnsdl3 09.03.25 1250 2
73283 [실종] 한국판 '텍사스 전기톱 살이사건'을 보는 듯. (2) totoa21 09.03.25 1382 0
73266 [실종] 잔인함으로 뒤덮은 부실함.. (2) ldk209 09.03.24 1323 0
73259 [실종] 영화가 끝나고 난 뒤에 잔상이 남아 찝찝한 영화 (10) polo7907 09.03.23 26573 0
73250 [실종] 기억나는 건 문성근씨의 연기뿐... (7) fnfnaldi 09.03.23 6468 6
73247 [실종] 지금 이 영화밖에 볼 영화가 없는듯. (6) hkmkjy 09.03.23 1360 0
73241 [실종] 진짜 잔인한 걸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이 영화를~ (2) dongyop 09.03.22 1633 5
73231 [실종] 잔인함으로 치장한 호러,슬래셔 무비 (2) fornest 09.03.21 1114 0
73215 [실종] 정말 무섭고 징그러움... (3) kissofdevil 09.03.20 1516 0
73191 [실종] 잔인한 리얼리티, 그리고 그의 연기 (6) a917 09.03.18 6606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