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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 cg만 좋았다 스카이라인
sch1109 2010-12-07 오전 5:15:53 644   [0]

감독;스트로즈 형제
주연;에릭 벌포,스코티 톰슨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로 데뷔한 스토로즈 형제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써 <아바타>와 <2012>의 제작진이 참여했다고

했으며 홍보와 예고편에서 블록버스터로 알리고 있지만 막상

평은 올해의 낚시 영화로 손꼽히는 등 그야말로 악평을 듣고

있는 영화

<스카이라인>

이 영화를 정말 고민의 고민 끝에 개봉하고 나서 보고 오게 되었다.

욕하더라도 보고 나서 욕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스카이라인;시각적인 효과로만은 채울수 없는 그 무언가>

다들 알다시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아실지도 모른다..)

이 영화를 만든 스트로즈 형제는 주로 cg를 만들어오는 작업을

많이 해왔다.. 그리고 <에이리언 vs 프레데터2>로 첫 연출을

맡아서 그야말로 이래저래 욕을 먹었고, 그래서 이번 영화는

천만불의 저예산으로 만든 sf영화라고 한다..

그 영화가 바로 <스카이라인>이다.

만약에 이 영화를 개봉전에 예고편만 보고 블록버스터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 큰 스케일을 기대하고 갔다면 아무래도

더 크게 실망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이래저래  악평을 많이 읽고

정말 고민의 고민 끝에 이 영화를 보고 오니

뭐라 해야하나, 스트로즈 형제가 가장 잘 하는 cg를 앞세운

미니멀 sf영화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보통 블록버스터의 기준이 1억불 들인 영화라서 스케일은 크게

할수 없었을 것이고, 거기에 배경과 인물들에 거의 제한을

두면서 특수효과에 비중을 둔 이야기를 만든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이야기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특수효과를

잘 해오던 형제 감독이 만든 영화이기에 그들이 잘 해온

특수효과를 우선으로 했고 예고편 역시 블록버스터로

홍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실망한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이 영화에 좋은 평을 쓰고 싶지는 않다.. 많은 악평을

보고 이 영화를 봐서 그럭저럭 볼만한거였지..

만약에 이 영화를 시사회로 먼저 봤고, 예고편과 전단지

홍보하는것만 보고 이 영화를 봣다면 아마 이래저래 욕

을 엄청나게 했을거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

<스카이라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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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2010, Skyline)
제작사 : Relativity Media / 배급사 : (주)화앤담이엔티
수입사 : (주)코리아스크린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kyline201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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