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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머리2 넘넘 좋아요..대박을 기대하며... 노랑머리 2
sylla 2001-07-13 오후 10:27:37 2233   [3]
전..어제 노랑머리2 시사회에 갔다 왔어요.

가서 하리수도 보고 왔지만..하하

노랑머리1과는 다른 그런 영화였던 것 같아요.

음..트랜스젠더라는 이유만으로 사랑하는 남자의 부모에게 그렇게 당하구..

경찰이란 것에게두 그런 심한 말을 듣고..

자세하게 말하면 보실 분들 재미없겠죠? ^^:;;

뭐 그러는 걸 보면서..

좀 답답함을 느꼈어요.

지금 우리 사회도 그렇잖아요.

그리구..

어제 본 건 무삭제판이라..민망한 부분도 많았어요.

개봉할땐 삭제하겠지만..

대담한 키스신과..홀라당 벗은 몸매..하하

좀 그랬지만..

신인이 배우로서는 참 대담한 연기였다구 생각해요,

볼만한 영화였어요.

너무 야하다..이런게 아니라..

트랜스의 맘을 이해할 수 있기도 했구..

트랜스 분들이 좀 더 당당하게 살아가셨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뭐라는 거징...헐

글구 사람이 사람 좋아하구..사랑하는 건 죄가 아니다..

라는 걸..또다시 느꼈어요.

암튼..노랑머리2 대박을 기대하며...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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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머리 2(2001, Yellow Hair 2)
제작사 : 픽션뱅크 / 배급사 : 씨맥스 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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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시간
  • 102 분
  • 개봉
  • 2001-07-21
  • 전문가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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