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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 오브 페이스'돈주고 봄 눔물 꽤나... 트위스트 오브 페이스
fox1221 2001-07-24 오전 12:34:55 628   [0]
'트위스트 어브 페이스'

스토리라인도 흥미로워 보이고

여기저기 평이 좋게 났길래 기댈 마니 했었는데....

오늘 난~

그 영활 보기위해 들인 차비(1700원)가 아까웠고

그 영활 보느라 낭비한 내 시간이 한없이 아까웠고

피곤해 하는 친굴~닥달해 끌고온 날

절대로~절대로~용서할수 없었고

옆에서 계속 하품하는 친구한테 한없이 미안했당.

누가 이 영활 '쎄븐'과 비교하였는가....

그 사람은 눈도 없는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그것도 범인이 8살정도일때)이

죽은것이 신의 책임이므로

그 신에 대항해 살인을 하는 범인을 그댄 이해하는가?

그것도 성공해 백만장자가 된 50대에야...

그토록 사랑하였담~그 긴세월동안 뭘했는가?

또한 범인이 피해자들을 택한 어떠한 이유도

영화 내내 나오지 않는다.

또 초반엔 범인의 살인 방법이

쎄븐의 그것처럼(성서에 나온 죄의 상징이자 그 죄에 대한 처벌인 것처럼)

뭔가 상징적 의미가 있는듯 보였는데

그것도 영화가 끝날 때까지 전혀 나오지 않는다.

말그대로 기냥이다...

(감독은 관객이 아주 상상력이 풍부하거나

천재라고 생각했나보다)

그런데도 형사는 한눈에 이 사람이 범인임을 아니

아마도 그가 신인가보다...

또 무신론자인 형사가 신을 믿게 되는 계기가 되는

백혈병 걸린 딸과 죽은동료 또한

그 얼마나 황당한가...

백혈병 걸려 죽어가는 아이가 그리 건강한가...

어찌 죽어갈 때와 완치 되었을 때가 그리 똑같은지...

주인공의 아이땜에 느끼는 고뇐

전~혀 이해할수가 없고

글구 그 죽은 동료에 대해

초반 계속해서 꿈을 꾸며 괴로워 던 형사인데

영화 중반부턴 아예 그얘긴 나오지도 않는다.

그것뿐인가~

영화 중반에 한 여인네가이 나오더니

사람 넷이 죽을때까지 오리무중이던 범인을

떡하니 가르쳐줘버리니...

물론 그여자가 눈군지

끝까지 한마디설명도 안 나왔고..

범인이랑 대치 중이던 형사는 뜬금없이 총을 버리곤

한대 맞고 쓰러져버리고...

얼또당또 않은 여자가 쏜 총에 맞은 범인은

피 한 방울도 안흘리고 교회밖까지 나오더니만

교회밖에서 갑자기 피를 폭포처럼 쏟더니

뜬금없이 택시에 치여죽는다.

그리고 그 마지막 장면은 또 뭔가...

이 영화가 무슨 씩스쎈스인지 아는가?

이 밖에도 많지만...

어디 흠 잡을때가 한두군데여야지...

정말 이런 엉성한 영화 일부러 찾을려면

고생 꽤나 할텐데...

하여튼 영화가 끝나갈 쯤엔

관객석 여기저기서 비웃이 터져나오고

니가 보러 오자고 했네 어쩌네하고

말다툼하는 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이글을 여까지 읽은 님~이람

절대 이 영활 극장에서 보지 말라!!!

뭐 오래 개봉도 하지 못하겠지만...

그리고 절대 비디오로도 보지 말라!!!

그댄 그돈 천원이 아까워 눈물흘리게 될것이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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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 오브 페이스(1999, A Twist of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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