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ST

[돈 세이 워드]아무말도 하지 마!!

돈 세이 워드

euka1

2002-03-12 오후 4:32:17

966

[4]

할로윈 데이 전날밤~

축제 분위기에 흥분되는 그날밤~

콘라드 박사는 아내와 딸을 만날 생각으로 집에 가고 있는데...

정신병원에 일하고 있는 친구로 부터 급히 도와 달라는 호출을 받는다.

병원으로 향하는 길~~

강을 가로질러 있는 큰 다리를 건너는데...

카메라는 다리 밑에 어떤 물체를 클로즈업 하고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사람의 '시체'였다.

..............

병원에서...

남자 간호사를 잔인하게 난자한...

'엘리자 베스'와의 첫 만남~~

콘라드 박사는 그녀와 이야기를 시도해 보려 하지만...

'엘리자 베스'가 남긴 말은 이것뿐~

"당신도 그들이 원하는걸 찾으로 왔지?? 당신도 그들이랑 똑같아. 난 아무말도 하지 않을꺼야..." (대강 생각나는 대로 씀~ ^^)

이러한 미스테리와도 같은 그녀와의 만남과...

앞으로 그에게 일어날...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딸을 납치 당하는 사건과...

그리고 그 강가에 떠 다녔던 시체...

이 일련의 사건들은 모두 어떤 관계가 있을지...

.........................................................................

이 영화의 장르를 말하자면...

미스테리 스릴러??

맞나??

스릴러라고 하기엔 그다지 긴장감은 덜했지만...

콘라드 박사가 딸을 구하기 위해.... 엘리자 베스와 다시 만나서...

베일에 가려진 6자리 숫자를 맞춰 나가는 과정은 정말 괜찮았던 것 같다.

[Don't say a word]

납치 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엘리자 베스를 다시 만난 콘라드 박사...

하지만 그가 또 다시 알게된 것은...

그가 구해야 하는 건 딸 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은 엘리자 베스도 또한 구해야 한다는 사실~~~

남은 시간은 얼마 없다.

콘라드 박사는 과연~~

이 모든 미스테리 수수께끼들을 풀어내고...

딸을 구해낼 수 있을까??

엘리자 베스를 정신적인 고통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한번 지켜 보도록 하자~~ ^^

별점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