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추적추적 오는날 중앙시네마가 대충

 명동성당 근처에 있다는 것만 알고

 갔습니다.

 을지로 3가에서 내려서 을지로입구 방면으로 걷다가...

 천장에 중앙시네마 표지 보고 나오면 100미터 전방에 있다고

 써있었는데....

 그냥 을지로 입구에서 내려서 가도 되겠던데요 ㅡ,.ㅡ

 여차여차해서 도착...

 이미 사람들이 많이들 와 있더군요.

 무비스트 말고도 여기저기 시사회...

 2층에 자리를 잡고 영화가 시작됐습니다!

 영화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일단 성룡표 액션영화^^

 가볍게 웃을거리 있고

 액션 볼거리 좀 있고.

 둘의 우정 볼수있는 장면도 좀 있고..

 근데 전반적으로 뭐랄까 스토리가 뻔하달까.

 내부에 적이 있고. 그 적은 멀지 않은 주위에 있는 사람이고

 음 이렇게 흐르겠군..

 저 사람 왠지 그럴거 같은데?

 이럴때 이 대사 한번.....

 틀리지 않고 딱딱 들어맞더군요 ㅡ,.ㅡ

 뭐 할리우드 액션 영화가 다 글킨 하지만요 ^^;;

 하지만 중간에 나오는 프랑스인 택시 기사가 있는데

 그 사람이 의외로 좀 웃겼습니다.

 나중엔 생각지도 못한 일도 해주구요 ㅎㅎㅎㅎ

 한시간 반 동안 부담없이 웃고 나왔습니다!

 영화도 영화지만

 나중에 ng낸거 보여주는데 그게 더 웃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