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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그냥 쇼가 아닌가 싶읍니다. 내쇼날 시큐리티
ys1124 2003-05-13 오전 6:49:57 964   [3]
우리 영화는 아니지만 너무 시나리오에 충실한 영화가

아닌가 싶읍니다.

"내쇼날 시큐리티" 제목에서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쇼..

동료를 현자에서 잃은 백인 경찰과 폴리스 아카데미에서

잘난체 하다가 짤린 흑인 경비원의 약간은 흑백 갈등을 담고

있으면서 실화였을수 있는 시나리오를 담고 있읍니다.

죽은 동료 경찰을 죽인 범인들에 복수하려는 마음으로 고민하던

백인 경찰에게 흑인 경비원(그때까지는 아니였음)이 차에

꽂아두고 내린 열쇠를 창문틈으로 잡기위해 마치 차량 절도범

처럼 행동하는것을 의심하여 검문하게 되고, 경찰학교에서

쫒겨난 흑인은 거부감으로 욕을 하게 됩니다.

약간의 몸싸움이 일어나고 때마침 나타난 벌을 피하려고

몸부림 치는 과정을 비디오 카메라가 녹화해서 TV에 폭력현장으로

비화되서 나오게 되고 졸지에 백인은 영창에 가게 되죠!

여기서 메스컴의 힘이 나오게 됩니다. 단순히 벌에 쏘인 상처가

폭력으로 흑백갈등으로 비화되고 동료에 대한 복수를 고민하던

경찰을 형무소에 보내게 하는 결과를 낳죠.

끝부분에 공훈을 세워 경찰이 된 흑인 주인공이 같은 경우에

대처하는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서 어딘지 모르게 백인 우월로

나가는 감독의 의지에서 씁쓸한 웃음을 짓게합니다.

너무 주인공 위주로 작품이 흘러가지 않았나 싶으면서도

그냥 가벼운 이야기를 보시고 싶은분들에게 권하고 싶군여.

차량 질주장면등 중간중간 볼거리는 많지만 식상한 스토리가

조금은 아쉬움을 더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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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쇼날 시큐리티(2003, National Security)
제작사 : Columbia Pictures, Outlaw Productions, InterMedia Film Equities Ltd.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수입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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