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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에블린: 부모의 사랑은 하늘이 내린 것. 에블린
daegun78 2003-06-25 오전 12:12:31 1493   [5]
안녕하세요.

저는 ‘그러나’라고 하는 단어입니다. 저에 대해서 잘 아시죠?. 세상에 저를 나타내는 단어들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여러분들이 쓰는 저는 의미가 반대적인 문장으로 흐름을 쓰이는 것이라고 하는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제가 오늘은 꼭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이 되는, 아니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도일’이라고 하는데 그는 현재 아이와 떨어져 지내고 있는데 그의 형편상 그러한 것이지만 어찌되었던 아이들과 함게 지내기 위해 그는 헌법에 정면으로 항의하며 그만의 싸움, 아니 그 당시 고아원 아이들의 소원일지라도 모르는 것을 대표해 법에 항거하게 되는데 과연 결과가 어떠할까요?.

그것은 여러분이 직접 알아보세요. 그리고 제가 그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지켜보세요. 아주 결정적인 역할의 단어가 되니 지켜보세요.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아! 제가 지금 필요하다는군요. 빨리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역접의 의미가 담긴 단어인 ‘그러나’가...

제가 본 영화인 ‘에블린’에 대해서 쓴다면...
이 영화에 대해서 뭐라고 할까요?. 재미있는 영화라고 이야기하고 또, 지금까지 많이 보아왔을 ‘부성애적인 영화’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만약 여러분의 자녀들이 다른 기관에 맡겨져 지내야 한다면 물론 가정형편상 당분간이라고 하지만 나중에 다시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사시겠습니까?. 지금의 이 말이 엉뚱한 말같이 들리실 수 있으시겠지만 여러분께 질문을 해 봅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각자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느끼는 것과 대답은 다르게 나올 것입니다. 그것은 개인의 사생활과도 연관되어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되기에 이 질문의 답은 각자가 생각해 보시도록 하세요.

여러분은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세상의 누구에게나 ‘아버지’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혹시 자신은 ‘아버지’가 없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도 있다고 생각해두어야 할지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지금 제가 글을 쓴 것은 보편적인 상황을 생각해서 쓰고 있기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바탕에 깔려 있는 영화이며 또한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도 그러한 것이었으니까요?..

보통 ‘아버지’라는 이름을 들으면 떠오르는 느낌이나 이미지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이 드시나요?. 그것은 개인의 환경이나 생각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그럼, 우선적으로 드는 생각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너그러움’이나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이 가득한 느낌이라고 보여지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아버지라는 이름의 뒤에 따라붙는 수식어는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아버지의 모습은 자식의 사랑이 가득한 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아버지라고 불리는 사람의 모두가 자신의 자녀를 사랑하겠지만 가족과 함께 하고자 하는 희망이 강한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즉, 여기서도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모습, 아니 의미나 메시지가 사랑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가장 기초적인, 보편적인 사람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감정중에 하나로 사람과 사람의 연결고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과 마음을 연결해주는 하나의 열쇠라고 말입니다.

사랑이 아니었으면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어려움이나 고민등을 헤쳐 나가지 못할 것입니다.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쉽게 포기했을지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사랑과 더불어 가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다고 보여집니다. 가족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사회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공동체이면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이며 의지가 되는 곳이라고 생각이 되는 곳이기에...

가족이라는 작은 공동체는 생각해보면 사랑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하기에 영화속의 ‘도일’이 딸과 아들을 ‘고아원’에서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더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세상의 누구보다 사랑하는 자녀들이기에 함께 있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서는 물론 법에 의해서 가족이라는 공간이 무너지게 되는 경우가 있기에 그것은 유지시키게 하기위해서 법과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법과 싸우는 것이지요. 법의 모순을 올바로 잡기 위해서.. 단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법으로 막는 것이기에...

법은 물론 사람들이 만든 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법은 생각해보면 자연적으로 인간에게 주어지는 권리와 의미를 기초로 하여 사회적으로 발전하면서 조금씩 변화해왔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변화의 사회와 삶이라도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와 의무는 항상 유지되면서 법은 존속되어 오고 있는 것이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가족을 구성하는 이들을 위해서 만든 여러 가지의 법도 역시 그 권리나 의무는 유지해가며 사회는 가족을 유지해 나갈 것, 유지한다기보다는 하늘이 준 기회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족이라는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중에서 하늘이 맺어준 이들의 공동체이기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로 이어진 사람들이기에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여러분은 가족이란 공동체를 가꾸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경제적인 것인가요?. 아니면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사랑도 아마 이 범주에 포함이 되겠지요?.

물론 둘 다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장 필요한 것, 중요한 것은 아마도 사랑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가족간의 사랑으로 이겨나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되기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생각을 해보시면 아마도 가족이란 공간, 공동체에 대해서 느끼시는 것이 있으시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가족이 함께 살지 못한다면 가장 세상에서 불행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지금 여러분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들중에 가족과 살지 못하시는 분이 있다면, 혹 가족과 살고 있다면 지금과 정반대의 삶이 자신에게 주어진다면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영화 “에블린”
부성애적인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면서 법도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갈라지게 하지는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며...

인사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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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2002, Evelyn)
제작사 : Cinerenta Medienbeteiligungs KG, Meespierson Film CV, First Look Media, Irish DreamTime / 배급사 : 태창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태창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evelyn.nki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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