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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그녀에게: 사랑한다면 고백하세요. 그녀에게
daegun78 2003-04-16 오후 11:30:41 1809   [2]
안녕하세요.

전 ‘사랑’이라고 하는데 잘 이시는지요?. 여러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일생에 있어서 한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기에 모르는 것이라고는 하지 않으시겠지요?.

사랑이라는 무형의 존재성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람들마다 사랑이 가져다주는 것을 다르게 느끼겠지요?. 제가 아는 사람들중에 두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까요?.

‘마르코’라는 기자와 ‘베니그노’라는 간호사가 있는데 그들은 각자 자신의 삶에 있어서 사랑으로 다가온 각자의 다른 여자들을 사랑하게 됩니다. 물론 사람들이 사랑을 느끼는 조건이 혹은 환경이 다르기에 다르겠지만...

마르코는 발레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가 사랑하는 사람은 투우사인 ‘리디아’이며 베니그노는 발레 무용수인 ‘알리샤’를 사랑하게 되는데 그들은 왜?. 그들을 사랑하게 된 것이며 물론 마루코의 사랑과 베느그노의 사랑은 차이가 있지만 이들의 사랑의 모습을 통해 지금 우리들의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게끔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이 그것은 직접 확인을 해보세요. 사랑의 다른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그들의 사랑이 어떻게 나아갈지 지켜봐야 하기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장 순수한 감정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랑’이가...

제가 본 영화인 ‘그녀에게’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 영화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사랑에 대한 의미를 새로운 방향으로 생각해 보게끔 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이 함께 공존을 하며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해 보신 있으신가요?. 이 영화는 아마도 그 사랑한다는 말을 했느냐의 차이로 나누어서 생각을 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지켜만 보는 사랑과 다가가는 사랑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 듯 싶습니다만 정확한 것은 여러분이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까요?.

마르코와 리디아와의 사랑은 조금씩 다가가는 사랑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르코는 투우사인 리디아를 취재하면서 가까워졌는데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었으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깊어지게 되는데....

또 하나의 커플(?)인 ‘베느그노’와 ‘알리샤’의 사랑은 지켜(만)보는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느그노가 그녀를 좋아하지만 정확히는 사랑하지만 그녀를 병원에서 정성을 다해 돌봐주는 것과 세상의 이야기를 그냥 해 주는 것으로 그녀와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 둘의 사랑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다가가는 사랑과 지켜보는 사랑의 차이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둘 중에 무엇이든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무형의 감정인 것인데 말입니다.

사랑을 표현해내는데 필요한 것이 과연 무엇인가요?.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가져야 할 것은 아마도 진실된 마음과 자신감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랑하는 방식이 어찌되었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사랑하는 상대방의 모든 것에 있어서 이해해 주는 마음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사랑이란 서로에 대해서 이해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완성되어지는 것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발전이 되어 사랑으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여러분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얼마나 많이 이해를 하고 있으신가요?. 사랑하는 사람이 무엇으로 어려워하는지, 또 바라고 있는 것은 있는지, 힘들어 하는지등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만으로는 알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겉모습이외의 마음에는 지금의 모습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자리잡고 있을 것이기에 상대방의 마음 깊은 곳까지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일 것입니다.

또 사랑을 표현하는데 있어야 할 것이 있다면 아마도 누구나 가지고 있을 자신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은 상대방을 보고만 있어도 그(녀)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이해한다고 하여도 상대방에게 자신의 사랑을 알리지 못하면 사랑을 안하니만 못한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고 알리지 못하면 그 사랑은 완전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리는 것이니 상대방이 알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즉, 자신의 사랑을 밝힐 수 있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혼자만의 사랑은 완성되지 않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말하지 않으면 그 사랑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삶에 있어서 자신감과 용기는 필요합니다. 그 상황이 어찌되었든 필요한 것일 수 있으니까요?. 사랑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자신감 혹 용기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각자 차이가 있겠지만 사랑함에 있어서 각자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에게 앞으로 주어지는 삶에 있어서 아마도 세상을 헤쳐 나갈 자신감과 용기가 없다면 아마도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힘들어진다는 것은 다 아시는 것일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에 있어서도 똑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랑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중에서 가장 큰 선물일지 모릅니다. 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물론 눈으로 이것이 사랑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용기와 자신감이 없다면 그 세상의 단 한번의 사랑이 되는 시간의 공간에 서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지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즉, 사랑도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다가갈 때 사랑이 이루어지고 완성되어지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시고 있는 사랑은 어떻게 서로에게 다가가고 있으신가요?. 사랑은 진실된 마음과 용기로써 서로에게 다가가고 잇으신가요?.

영화 ‘그녀에게’
두 사람의 사랑의 과정을 보여주며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고 현재우리들 각자의 사랑에 대한 모습도 어떠한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라고 보여진다.

인사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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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2002, Talk to Her / Hable Con 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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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 : 판씨네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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