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컨페션] 무언가 얻기를 바란다면.. 컨페션
meta2013 2003-07-15 오전 12:14:05 1055   [1]
스티븐 소더버그 제작, 찰리 카우프만 시나리오 조지클루니, 샘 록웰, 드류 베리모어, 쥴리아 로버츠, 룻거 하우어 등 당대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 조지 클루니 감독 데뷰작 - 컨페션은 출연 배우와 제작자의 이름만으로도 이슈가 되기에는 충분했다. 그렇다면 감독을 맡은 조지 클루니에 대한 평가는 어떠할까? 그는 배우이면서 이 작품으로 성공적인 감독데뷰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컨페션>은 2003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척 배리스를 연기한 셈 록웰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겨주었다.

이 영화는 척 배리스의 자서전인 공인되지 않은 위험한 마음의 고백을 토대로 제작되었다. 그의 삶이 전부 사실인지 아니면 허구의 사실을 이야기 하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한사람의 삶이 그토록 드라마틱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척 배리스(셈 록웰 분)는 여자 꼬시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가 TV가 앞으로 전망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방송국에 취직을 한다. 어느날 '데이트 게임'이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실현에 옮기려고 하지만 그의 계획은 방송국 고위층의 '불가판정'으로 인해 백수 아닌 백수생활을 하게 된다. 그런 그에게 CIA요원인 짐 버드(조지 클루니 분)가 CIA비밀요원이 될것을 종용한다. 그는 달리 할일도 없고 그러한 일이 재미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비밀요원이 된다. 낮에는 방송국 PD, 저녁에는 CIA비밀요원... 그의 삶이 어떻게 전개가 될까??

<컨페션>을 보면서 첫 감독을 맡은 조지클루니의 연출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느꼈다. 영화의 하모니를 적절히 이루기 위해서는 시나리오, 촬영, 편집, 음악, 연기등등 모든것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가 된다. 시대 배경이 50년대부터 이루어지기 때문에 화면에 지배적인 톤은 Yellow로 처리를 한다. 화면전환이라든지 컷의 사용이 자연스럽다는 느낌을 받았고 음악은 화면과의 최상의 조화를 이룬다.(듣기 거북한 찟어지는 효과음을 사용한 영화가 얼마나 많은가??) 종반부로 치닫으면서 척 배리스의 정체성의 혼란이 오는 부분에서는 심리적인 묘사를 탁월하게 한것 같다.

<컨페션>을 보면서 '데이트 게임'에 난데없이 우리에게 친숙한 대 배우 둘이 나온다. 브래드 피트와 멧 데이먼.. 영화를 보면서 그들을 찾는것도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

이 영화는 드라마를 좋아하고 영화적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들은 꼭 보라고 권하고 싶다... ^^

(총 0명 참여)
저도 님과같은 생각인데..^^다른분들은 평이않좋더군요...ㅡㅡ;   
2003-07-15 11:43
1


컨페션(2002, Confessions of a Dangerous Mind)
제작사 : NPV Entertainment, Allied Filmmakers, Miramax Films, Section Eight Ltd., Village Roadshow Productions, Broadway Video, Kushner-Locke Company, Mad Chance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CHINA FILM GROUP, 알앤아이 / 공식홈페이지 : http://www.confessions.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5322 [컨페션] <미르>인간극장..척베리스편.. kharismania 03.09.11 1786 6
14548 [컨페션] [컨페션] 헐리웃 메이저리거들의 정성스러운 초대 (1) jyjung71 03.08.01 2130 9
14521 [컨페션] 잘 모르겠네요 -_-a zmuenai 03.07.31 1097 3
14516 [컨페션] 너무 겉멋에만 치중한 영화랄까... chukasa 03.07.30 1100 2
14478 [컨페션] 캐치이 이프유 캔을 본느낌.. fin1201 03.07.29 1171 3
14436 [컨페션] 지루함, 졸림, 단조로움, 중간에 관객 나감, 블랙코미디 : 컨페션 kdong8799 03.07.27 1701 5
14415 [컨페션] [컨페션]과다선전은 영화의 이미지를 망칠수도 있음이야. gotonya 03.07.26 1117 6
14412 [컨페션] 글쎄.. gkpooh 03.07.26 999 1
14406 [컨페션] [컨페션] 인생이란..? 하나의 거대한 쇼.. imakemyself 03.07.25 1462 7
14363 [컨페션] [컨페션] 봤어요.. rayoung 03.07.24 1371 3
14338 [컨페션] [컨페션]을 보고.. ssook99 03.07.23 1313 1
14336 [컨페션] 조지클루니가 한번 제대로 했다! xblood 03.07.23 1043 5
14326 [컨페션] 고백자..컨페션! eunyangs 03.07.23 936 0
14287 [컨페션] 배우로 커버한 영화... lhy0527 03.07.22 1130 1
14247 [컨페션] [컨페션]-생머리玉- 3프로 부족하다;; spineru 03.07.21 1186 4
14144 [컨페션] 화려한 어색함 ksk3497 03.07.17 1179 0
14107 [컨페션] [혜진] 보고나서.. jin2415 03.07.16 1162 5
14093 [컨페션] <섹시핫도그>이 느낌을 뭐라고 해야해? shw9364 03.07.16 1125 3
14092 [컨페션] 척 배리스의 특별한 인생이야기 movie21 03.07.16 1179 4
14090 [컨페션] [컨페션]리얼리티쇼 + 살인 = 인생의 아드레날린 darkness 03.07.16 1106 1
14080 [컨페션] [더이상] <컨페션> ratman78 03.07.15 933 0
14048 [컨페션] 컨페션을 보고 skiai 03.07.15 982 0
현재 [컨페션] [컨페션] 무언가 얻기를 바란다면.. (1) meta2013 03.07.15 1055 1
14017 [컨페션] 컨페션 10배 재밌게 보기~ joey518 03.07.13 1454 5
13959 [컨페션] 컨페션 99curly 03.07.12 897 0
12527 [컨페션] 논란 예상 영화 sky326 03.05.13 1755 7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