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크릿...

누군가가 써 놓은 댓글 보니 일본 원작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일본 영화는 손에 꼽히는 몇 편 빼고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오히려 일본 애니메이션은 좋은 것 좀 있는 것 같다...)

볼 때는 일본 원작인지 뭔지 그런 것 모르고 그냥 봤으니...

설정이 그럴 듯 하고 영화적 표현으로서는 괜찮은 것 같다...

만일 원막 소설이 있다면 그 소설을 읽어 보고 싶어진다고 할 수 있을만큼 생각할만한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인 것같다...

제목에 보기에 따라 다르다고 쓴 이유는 일단 원작을 본 분들이 원작보다 못하다고 하는 것이 보여서 나 같이 원작 안 본 사람 입장에선 나름대로 볼만했던 것 같기 때문이다...

평점이 6점대 초반이니 높은 평점은 아니고 영화의 분위기 상 영화 수입사가 많은 이들을 겨냥하고(많은 흥행을 바라고) 이 영화를 수입한 것 같지는 않다...

생각할 거리를 준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