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별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공포영화였습니다 감우성을 비롯한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도 괜찮았구요 뭐 수작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볼만하다고 생각되서 추천을 합니다... 시간 금방가고 지루할 틈을 못느낍니다 ㅋㅋ
이 영화는 전쟁중에 임무를 띠고 파견된 부대원들이 실종된다는 소재의 미스터리 호러극 형식의 영화인데요. 극중 부대원들이 느끼는 전장에서의 긴박감과 심리묘사등이 뛰어났던것 같은 작품인것 같으며 파견 부대원들간의 갈등도 비교적 잘 다뤄진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부대원들이 전멸하는 과정은 뭔가 매끄럽지 못한것 같은 점이 옥에 티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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