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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슈프리머시]<본 아이덴티티> 그후 2년... 반격은 시작된다! 본 슈프리머시
i500505 2004-08-21 오후 8:34:30 2312   [1]

영화의 소개
본 아이덴티티를 보지 못한 분들이나 그리 재미나게 보지 못한 분들은 큰 기대감을 가지기 보다는

영화가 어떤 흐름인가를 중점적으로 보려고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 대단히 재미있는 작품이다. 스피드감이나 탄탄한 스토리덕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었다. 로버트 러들럼 원작의 베스트셀러'제이슨 본' 시리즈의 두번째 영화화 본슈프리머시는

1편과의 연관성이 그리 크지 않아 2편만을 보더라도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 단순한 액션이냐?

아니다 영화의 틀을 보면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는 그런 흐름에 액션이 가미되어 있는 듯하다

액션은 어떠했는가? 다른 액션과 달리 스피드감으로 승부한 듯하다.
다른 액션은 화려하게 보이려고 과대 포장을 하지만 여기서는 모든 액션이 스피드있게 처리되었다는 점도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영상은 다소 흐릿하면서도 몰입을 할 수 있겠다. 유럽 각지의 풍경을 볼수
있는점도 좋아 보인다. 1편은 제임스 본이 막무가네로 기억을 찾아간다고 본다면 2편의 제임스 본은
확실한 목표가 있는 케릭터로 약간의 차이점 또한 1편과 색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으실 것이다.


영화의 감독
1편의 감독였던 딕리만이 속편에서는 기획만을 맏고 블러디 선데이의 감독했던 영국감독 톰 그린그래스가

연출 바톤을 이어받았다. 전편의 흥행이 대단했듯이 좋은 작품인 <아이 로봇>을 누루고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했을 정도다. 사실 첨에는 그정도까지 될까 했지만 보고나서는 그럴만 하다라는 생각도 든다.

1편과 차별화된 점을 본다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피드감이라고 하겠다. 1편은 모든 상황을 일일이

설명했다면 2편은 목적을 둔 제임스본이 찾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액션씬 또한 1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볼수있어 관객의 흥미도를 높여주었다. 원작의 재미를 영화화해 잘 소화한 감독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영상 또한 흐릿하면서도 묘한 영상이 긴장감을 고조 시키는점이 좋아 보인다.


영화의 배우
본 슈프리머시를 본다면 맷 데이먼의 새로운 매력에 또 한번 빠지지 않을까 싶다. 본 아이덴티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듯하다. 제임스 본역을 너무도 무난히 소화해낸 멧 데이먼은 아마 3편을 만든다면
다시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의 이미지가 제임스 본으로 굳어 질 정도가 아닐까 걱정도 된다.
하지만 연기력으로 보여준 것이기에 담번 작품의 기대감도 높지 않을까? 다음으로 꼽자면 두 인물정도
생각이 난다. 1편에서의 연결고리같은 니키역의 줄리아스타일스로 비중은 별로 크지 않지만
1편에서의 본을 마지막 본 여요원으로 나온다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에서 본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였다.

2편에서의 본과 대립하면서 화해를 만들어 내는 인물 파멜라 랜디요원의 조안 알렌은 자신만의
연기를 깔끔하게 보여준 것 같다. 모든 배우들의 열연에 만족감을 갖게 한다


영화의 내용
본 아이덴티티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기억을 더듬어 간다면 본 슈프리머시는 목적을 가지고 그는
행선지를 향한다. 내용은 어떠 했는가? => 기억 상실증에 걸린 제임스본은 밤마다 악몽을 꾼다. 그 악몽이
자신이 격은 일이라고 생각하던 제임스 본, 항상 숨어다니느 생활도중 그는 이유 모를 위협을 받고 사랑
하는 '마리'를 잃고 만다. 자신의 기억을 되찾아 가던 도중 그가 러시아 하원의원의 살인과 연류되어 있음을
알고 풀어 가는 내용이다. 너무도 스피디한 액션과 자동차 씬등 볼거리가 많고 긴장감을 계속 유발시
키는 작품으로 너무도 완벽한 소설의 재미에 빠지실 수 있을 듯 하다.


영화의 마무리
첨들어 가자마자 한 5분후 난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현대 뉴xx소xx란 차가 나온다 ㅎㅎ 실수였나
아님 후원을 해주었나..^^ 너무도 뚜렷하게 보이는 마크로 잘 못찾는 나도 찾았다.^^ 영화의 재미를 너무
느낀 나는 다시 본아이덴티티를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또한 실제감을 주기위해 다양한
나라에서 촬영한 노력의 결과라고 보고도 싶다. 각나라의 상징적 건물과 풍경도 가끔 보실수 있다.

스릴러적 요소도 내포한 <본 슈프리머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덤으로 영화 곳곳에 나오는 각 나라 도시들의 아름다운 영상 역시 볼만하다.

그리고 제임스 본이 움직일 때마다 나오는 도시이름을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울 것이다.
개인적으로 평점을 주자면 별점은 별 5개중 5개 만점을 주고 싶다.


(총 0명 참여)
근데 제이슨 본을 제임스 본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2004-08-23 00:11
1


본 슈프리머시(2004, The Bourne Supremacy)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 배급사 : UIP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bourne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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