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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와 그녀^^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
sally86 2004-11-26 오전 4:03:45 1701   [2]

'2편의 스토리는 어떻게 펼쳐질까'하며 설레임과 기대에 한껏 부풀어 극장을 들어섰는데, 역시! 그녀와 Mark Darcy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
Bridget, 그녀의 재치있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인해 관객들은 즐거워하였으며, Mark Darcy 로부턴 따스함과 사랑을 느끼며 영화속으로 푹 빠져들어 갔다. 또한 분위기를 한껏 올려준 여러나라의 다채로운 영상들도 영화보는 맛을 살려 주었다.

영화를 보는 동안 Bridget이 사랑으로 행복해 하고 고민해 하는 모습을 보며 내 자신이 바로 Bridget이란 생각이 들었으며, 이런 오버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피부에 다가오는 친근감있는 소재가 나오는 것에 즐거워하며 영화를 접했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 Mark Darcy, 그는 Bridget에겐 사랑을 나에겐 로맨틱한 사랑에 빠져보고 싶다는 느낌을 안겨주었다. 이 영화의 영향 때문인지 아니면 계절 때문인지 나도 또한 이런 느낌에 젖고픈 마음이 들며 극장문을 나왔다.

이 영화를 통해, 다시한번 그녀를 사랑하는 전 세계의 관객들이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만약 이 영화를 연인과 함께 보다보면 사랑이 피어나리라 예상하며 많은 연인들이 함께 보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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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2004, Bridget Jones : The Edge of Reason)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Working Title Films / 배급사 : UIP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bjd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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