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어른들은 아이들만의 언어를 모른다. 안녕, 형아
piamania 2005-08-09 오후 7:25:09 1246   [7]
부모의 보살핌속에서 한창 어리광을 부리고 천진 난만하게 뛰어놀던 어린 시절은 누구나

추억 저편에 가지고 있다.더우기 형제가 있는 가정은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위해

때로는 형제간에 치열한 자리다툼 때문에 신경전을 벌이던 기억도 아련하게 떠오른다.

서로가 미워서도 아니고 잘나서도 아닌 그냥 이유없이 투닥거리며 정을 키우려 그랬는지

이제는 희미하게 그려진다.어릴때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 심심하고 서운 했지만 인간은

점차 성장하며 형제 보다는 자신의 새로운 가족에게 정을 쏟게 마련인가 보다.

어린 시절의 추억은 그냥 추억속에 남긴채 ~~

지금 다성정한 우리들은 어릴적 형제나 친구들 끼리 나누었던 비밀이나 이야기들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어른들은 전혀 알아듣기 힘든 눈빛을 이야기해도 통하던 그때의 즐거웠던

시절을 ~~ 안녕 형아는 인간의 기초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정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한다.

가족과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공감 할수있는 희망과 사랑이 담긴 한편의

시처럼 느껴지는 ~~ 관객의 감정을 마비시키는 묘한 매력과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다시한번 둘러 볼수있는 쉼터같은 작품 !

아역 배우의 똑부러지는 연기와 천진 난만한 미소가 더욱 슬프게 느껴지는 동화처럼

아름다운 순수의 세계는 마음을 숙연해지게 만든다.때론 웃음과 잔잔한 미소를 일순간

감성을 울컥하고 벅차게 만들어 버리며 눈물짖게 만드는 영화.

조금은 신파적인 느낌을 줄수도 있지만 온가족이 즐길만한 멋진 작품이였다.













★★★★



(총 0명 참여)
1


안녕, 형아(2005)
제작사 : MK 픽처스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mkbuffalo.com/hellobro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0572 [안녕, 형아] 안녕 형아-묘한 슬픔을 안겨준다 sch1109 11.07.26 975 0
85982 [안녕, 형아] 영화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 흘리게 만든 영화 (4) sunjjangill 10.08.14 1123 0
71540 [안녕, 형아] 안녕, 형아~~ isu3965 08.12.01 937 0
64496 [안녕, 형아] 가족이란 울타리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 영화.. (1) ehgmlrj 08.01.29 2343 3
62376 [안녕, 형아] 안녕, 형아 (1) st0helena 08.01.01 1194 2
59835 [안녕, 형아] 지빈이의 영화! (2) remon2053 07.10.20 1833 7
55781 [안녕, 형아] ㅇㅇ eg8031 07.08.02 1153 1
42701 [안녕, 형아] 만남과 이별의 안녕~ lkm8203 06.10.18 1216 6
36733 [안녕, 형아] 끈끈한 형제애와 감동이 있는 영화 liebe313 06.08.20 1266 3
32304 [안녕, 형아] #안녕, 형아# ★★★★ eg8031 05.12.28 1111 30
현재 [안녕, 형아] 어른들은 아이들만의 언어를 모른다. piamania 05.08.09 1246 7
29240 [안녕, 형아] 올여름 슬픔으로... jyjsh15 05.07.06 1099 2
29175 [안녕, 형아] 아주 재미있슴 yks5022 05.06.29 978 1
28989 [안녕, 형아] 제목과는 약간의 의외성....^^ ydark3650 05.06.14 1230 2
28973 [안녕, 형아] 약간 아쉬운 성장 영화.. jeilim25 05.06.12 1174 4
28942 [안녕, 형아] 억지성이 들어 있는 가족 영화?! justjpk 05.06.08 1271 3
28936 [안녕, 형아] 쩝...뻔한 신파극.. rok7 05.06.08 1193 4
28864 [안녕, 형아] 눈물..콧물...우아앙~~~ miwon62 05.06.02 1188 2
28816 [안녕, 형아] 울다가..웃다가. hunswimming 05.05.30 1068 0
28727 [안녕, 형아] 사람들은 훌쩍였다, 그러나 .. phonogram 05.05.24 1727 8
28721 [안녕, 형아] 너무나 편안해지는 영화입니다 movie2004 05.05.23 1069 2
28701 [안녕, 형아] 안녕 형아를 보고나서 joyheart 05.05.21 1356 2
28688 [안녕, 형아] 마음이 맑고 순순하게 정화되는... mijeryk 05.05.20 1158 3
28677 [안녕, 형아] 웃음과 울음으로 얼룩진 감동의 가족 드라마! lang015 05.05.19 1269 3
28546 [안녕, 형아] 한국영화 중 나에게 가장 마음에와닿은,,, wnghkdtnqkr 05.05.10 1305 11
28535 [안녕, 형아] 웃음이 나서 슬픈 영화 mejdjaak 05.05.10 1172 1
28515 [안녕, 형아] 어린이날 본 '안녕, 형아' naega 05.05.09 1417 3
28498 [안녕, 형아] 나를 즐겁게 혹은 슬프게 한 영화^^ moviepan 05.05.08 1096 3
28489 [안녕, 형아] 슬픔이 희망이 되는 영화 mykitty99 05.05.08 1107 1
28469 [안녕, 형아] 기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miwon62 05.05.07 1072 2
28419 [안녕, 형아] 기대 이상의 아동영화^^ archiyaki 05.05.04 1255 9
28414 [안녕, 형아] 시사회를 보고 난후에.... sgmgs 05.05.03 1232 0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