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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에 비한 엉성한 연출과 스토리, 나아진것 영상미뿐! 진저 스냅 3
lang015 2006-03-12 오후 9:35:21 739   [2]

부제가 '시작'이라는 것에 걸맞게 영화의 배경은

 

중세유럽시대쯤으로 돌아가 있다. 여전히 건재한

 

진저(캐서린 이사벨) 와 브리짓(에밀리 퍼킨스) 자매!

 

이번 작에서는 그랜트 하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04년 한해에 두편의 연작이 나온 만큼 스토리층은

 

정말 과감하다 싶을 정도로 엉성한 면이 많이 눈에

 

뛰는 군요. 눈에 띄게 향상된늑대인간의 특수효과를

 

제외하고는 공포적인 분위기와 이야기의 전개는 굉장히

 

엉성하게 변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설득력 없는 늑대인간

 

의 전설이야기 같은 부분에서는 웃음을 터트리고 싶을

 

정도로 영화의 엉성함이 드러나더군요. 영화를 만든 감독

 

의 의도와는 달리 역시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익숙한

 

진저와 브리짓이었습니다. 두 자매에게 닥쳐온 공포는

 

익숙한 늑대인간의 습격이죠. 이 영화에서는 이렇다하게

 

제시해 주는 문제나 과연 주제와 스토리가 연관이나 있을까

 

하는 어색한 마무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편과 달리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살짝 보여주는 진저, 그리고 여전히

 

공포에는 확실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브리짓...인디언

 

을 비롯한 목사,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지만 액션적인 면에서

 

나 등장면에서나 거의 일회용같은 인상을 남기는 인물들이

 

대부분입니다. 영화의 제작의도가 상당히 의문스럽다는

 

고민과 함께 공포보다는 지루한 전개에 전작들에 관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힌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아직

 

볼 기회가 없으셨던 분들은 분노로 인한 패닉상태에 빠지지

 

않으려면 관람을 삼가시는게 좋을 듯 할 정도입니다.

 

일관성 없는 전개와 함께 뒤죽박죽된 전개...결국에 남는

 

건 진저와 브리짓 남매가 강조하는 '영원한 맹세' 로 함께

 

있는 다는 것이 결론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공포영화로서는 실격이고, 작품의 연출및 스토리부분에서도

 

낙제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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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 스냅 3(2004, Ginger Snaps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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