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냥 갑자기 생각이 드네요
몇몇 영화들에 대한 느낌이나 교훈을 삐딱하게 생각하면 어떨까하구요
쏜다 - > 역시 착하게 살면 안된다 착하면 착할수록 손해본다 (만수봐봐 착하게 살다가 직장도 짤리고 불쌍해)
금발이 너무해 - > 역시 세상살이에 학연이 중요하다 (엘르가 브룩의 변호를 맡는데 제법 큰 영향을 끼쳤잖아)
하트브레이커스 - > 역시 여자는 돈많은 넘을 좋아한다 (페이지 이 가시내 잭은 쳐다도 안보다가 가게주인이라니까 바로 꼬리치는)
라빠르망 - > 역시 남의 떡이 큰 법이고 뺐어먹는 반찬이 맛있다 (결국 앨리스가 막스와 리사의 사랑을 훼방놓고 가로챘잖아)
이장과 군수 - > 역시 빽없는 넘들은 안돼 뭐든 든든한 빽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역시 착한 놈들은 안된다 (착한 대규랑 춘삼이는 결국 백사장한테 당했잖아)
우아한 세계 - > 세상에 믿을 넘 하나도 없다 (인구 이거 손씼는다고 그렇게 약속해놓고 또 조폭질이네)
혹시 이런 식으로 삐딱하게 본 영화 없으신가요?ㅎㅎ
삐딱한 댓글은 싫어요ㅋㅋ
그냥 웃자고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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