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라클은 1~2년전에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다시 다녀오니 기분이 새로웠네요.^^

 

 

 

 

일단 네이버에 소개되어있는 줄거리!!! (줄거리 안보실분은 --- 아래부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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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인기그룹 핫바의 멤버인 가수 희동은 어느날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다. 하지만 희동의 영혼은 몸 밖을 빠져나와 병실을 맴돌게 되고 개성있는 병원의 의사,간호사들과 희망 없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과 마찬가지 식물인간의 영혼인 길동을 만나게 되고 여러자기 신비한 능력을 가진 길동의 도움으로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간호사 이하늬에게 자신의(영혼의) 존재를 알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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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에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내는 역할을 하는 의사와 미저리

 

하늬와 희동의 love story

 

그리고 다소 코믹적이기는 하지만 마지막에 너무 안타까운 길동

 

전반부쯤에서는 계속 웃기만 하다가 후반부에 들어서면 눈물을 자아내는 연기가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 뮤지컬을 3번 봤는데 3번 다 펑펑 울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오랫동안 사랑받는 작품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줄거리와 결말을 먼저 알고가면 재미없기 때문에 저는 결말이나 내용은 설명하지 않구요.

 

나름대로 평가한다면 대 만족인 연극이기에 누구에게도 적극 추천해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보신분들 계시다면 꼭 관람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