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단어가 "힐링" 이죠? ^^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_________*
<미운 남자>는 서로의 권태기를 극복해 가며, 사랑을 재확인하는 스토리라
흔한 이야기이고 진부할 것 같지만..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내내, 많이 웃고 박수도 많이 치고~! 마음의 치유(?)가 되었답니다.
미혼이든 기혼이든을 떠나서 정말 공감되는 부분과 깨알같은 코믹요소들이 많았어요~
눈물나려다 웃고^^;
특히나 연극은 멀티맨들의 역할로 많은 웃음을 자아내지요.
역시나 등장합니다.^_____^
지나온 나의 시간들 속에서 행복했던 순간, 위로가 필요한 순간 등등 여러 감정들이
흑백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다시 한번쯤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준것 같아요.
힐링 연극 <미운 남자> 초대! 너무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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