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nexistence
- 지금껏 한국영화 황금기는 없었다. 늘 헐리우드 영화가 파죽지세였다.
- 다만 한국영화가 과거에 비해 조금 성장했을 뿐이다.
2. 1999년
- [쉬리] [주유소습격사건] [텔미썸딩] [인정사정볼것없다] 등 한국영화로서는 발군의 성적을 기록했다.
- [서편제]의 기록을 훌쩍 넘어서는 600만이라는 당시로서는 엄청난 흥행을 했다.
3. 2001년
- 한국영화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해였다.
- 비수기 개봉과 18세 관람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800만이라는 폭발적 흥행을 했다.
- 조폭신드롬이 불었다. [엽기적인그녀][신라의달밤][두사부일체][달마야놀자]
4. 2003년
- 최초로 한국영화 점유율 50%를 넘긴 해였다.
- [실미도], [살인의추억], [올드보이] 등 한국영화 흥행작이 다량으로 배출되었다.
5. 2004년
- [실미도]를 기점으로 [태극기휘날리며]까지 천만관객시대를 열었다.
- 66.8%라는 경이로운 한국영화 점유율을 기록한 해였다. - 그나마 다채로운 한국영화가 골고루 흥행력을 가졌던 한 해였다.
6. 2005년
- [말아톤] 초원이 열풍, [웰컴투동막골] 강혜정 광녀 열풍, [왕의남자] 공길이 열풍
- 영화 컨텐츠가 각광을 받았던 해였다.
7. 2007년
- 아무리 적자에다가 점유율 최저라고는 하지만, 제작편수만큼은 최고다! - 거기에 [디워][화려한휴가]같은 한국영화로서는 획기적인 시도가 돋보였던 한 해였다.
8. The time to come
- 한국영화는 이제 시작이다.
- 향후 한국영화의 황금기는 계속 거듭되면서 찾아 올 것이다.
물론 개인적인 바람으로 8번이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의 기간으로만 생각해 본다면 5번 2004년이 정말 황금기였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무비님들은 한국영화의 황금기는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프리스타일 리플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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