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왠만큼 영화를 보면 후회는 하지 않는 편이예요.
상황만 따라주면 '영화는 많이 보는 것이 좋다'란 저 혼자만의 생각을 하고 있지요.
그 중에서도 지금까지 친구와 저의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영화 한편.
바로 <사인용 식탁>인데요...
그 당시에는 갑자기 공포영화가 보고싶어서 들어가서 봤다가..
대략 낭패였답니다.
이해를 하려면 몇 번씩 봐야만 한다고도 하고...
아무튼 제가 보자고 해서 봤던 영화라...
영화보고 나와서 친구한테 한소리 듣고 맛있는 것도 사줘야 했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봤던 영화 중에서 '이 영화 괜히봤다'라고 생각한 영화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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