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극장 대 배급사 부율 변경 결정! 효과성은 어느 정도?
makemix 2013-08-30 오후 11:39:59 1115   [2]
 
  오랜만에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입니다.ㅎ
 
  CGV에 이어 롯데시네마도 극장 대 배급사 부율을 기존의 50/50에서 45/55로 변경함을 밝혔다고 합니다. 경쟁사 CGV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한국영화 발전에 유의미한 기여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국 극장전체가 아닌 서울지역 직영점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 오래전부터 검토되고 권고된 사항임에도 늦은 감이 있고, 외화와의 형평성 문제(외화의 경우 서울은 60대40, 지방은 50대50의 부율이라고 합니다)는 그대로 인 점이 있겠네요.
 
  왠지 모르게 업계1위 기업의 생색내기와 업계2위 기업의 따라하기로 보이기도 하지만 어찌되었든 대기업이 상생을 위해 자신들의 이익을 내려놓는다는 점에서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좋은 영화를 많이 배급하는 배급사와 제작하는 제작사들이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ㅎ CGV와 롯데 두곳의 전국 점유율을 합치면 80%에 달하는 만큼 전국적으로 확대되면 보다 큰 파급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가박스를 비롯해 다른 극장들의 움직임도 궁금합니다.
 
  현재로선 글쎄요. 서울 지역 내, 거기다 직영점만 한정한다면 효과성은 미미하지 않을까요?ㅜ.ㅜ
  하지만 이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유의미한 첫걸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총 0명 참여)
aaababa
사실 서울지역에는 평일 퇴근시간만 되어도 인기 극장에서는 매진도 나오고 그러지만... 지방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 고향이 창원인데, 수도권 지역에서 골든타임, 매진된다고 하는 시간에도, 10석 남짓 자리가 차는 경우까지 있구요. 서울과 지방은 형편이 많이 다를 뿐더러, CGV, 롯데시네마의 인기 극장들이 서울 직영점에 몰려있는만큼, 지금의 움직임도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글쓴이의 말씀처럼 앞으로 나아가는 유의미한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08-31 01:28
1


���񿡼� (��)�� �˻���� �� 6249���� �Խù��� �˻��Ǿ����ϴ�.
8542 영화 '화이'개봉을 맞아, 앞으로 기대되는 아역배우는? (1) dudfuf0102 13.10.03 863 2 / 0
8541 깡철이가 보여준 세상의 진리! gamro3812 13.10.02 860 0 / 0
8540 추석 시즌 몰아치기 개봉. 관객에게도 득인가? yaronohaha 13.09.26 1216 3 / 0
8539 여러분은 관상이란 걸 믿으시나요?? amitie1124 13.09.25 1080 2 / 0
8538 CGV서 `몬스터 대학교` 못본다? 배급사와 극장의 수익배분 문제 pinkkaii 13.09.22 859 1 / 0
8537 추석 연휴때 보고 나서 후회한 영화는? (1) fornnest 13.09.22 831 0 / 0
8536 역대 영화 속 최고의 카리스마악역은 누구? (1) amitie1124 13.09.19 1088 1 / 0
8535 "관상" 흥행 비결 이유 3가지! (1) kimjun49 13.09.16 1349 1 / 0
8534 추석 개봉작중 과연 1위는? leeuj22 13.09.16 814 1 / 0
8533 특색없는 스파이. 감독 교체로 인한 결과물인가? (1) shetra 13.09.15 1298 2 / 0
8532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 (2) vicky64 13.09.10 1790 3 / 0
8530 9월 둘째 주 기대되는 영화 (2) jkkimjun47 13.09.05 1458 1 / 0
8529 역대 한국영화 순위 101위~200위까지예요. rteon 13.09.02 1026 0 / 0
8528 영화 평점 이대로 괜찮은가? dong7 13.09.02 1100 0 / 0
���� 극장 대 배급사 부율 변경 결정! 효과성은 어느 정도? (1) makemix 13.08.30 1116 2 / 0
이전으로이전으로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