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시를 읽는 듯 강한 여운을 느끼게 하는 작품 ★★★☆  sunhy36 07.04.25 해리슨 포드의 명연기를 빈약한 시나리오가 갉아먹는다 ★★★  js7keien 06.08.12 썩 와닿진 않는다......시간 있을때 보기로 딱 좋은 영화!!! ★★★☆  sdlkfask 05.04.10

발명가이며 하버드를 자퇴한 엘리는 모든 것이 풍족해서 산업의 노예로 살아가는 미국 사회에 환멸을 느껴 새로운 발명품인 '소혐 냉각기'를 가지고 '모스키토 코스트'라는 곳으로 아내와 아들 찰리, 제리 쌍둥이 딸을 데리고 유토피아를 찾아 여로에 오른다. 어렵게 도착한 모스키토 코스트는 힘없는 노인들과 아이들만이 사는 불모지로 엘리와 찰리는 갖은 고생 끝에 초대형 급속 냉각기를 완성하여 그 곳을 열대주민들의 유토피아로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미개한 원주민의 통치자가 되고 싶어하는 스펠굿 목사의 회유로 마을 사람들은 떠나 버리고, 설상가상으로 괴한의 침입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