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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가는 길(1991, The road to Race Track)
제작사 : 태흥영화 /

[인터뷰] 대사와 대화 가운데 산다. <실종> 문성근 09.03.30
제목부터 묘한 영화 ★★★☆  ninetwob 10.02.01
장선우 특유의 색깔이 뭍어난다 ★★☆  karl4321 08.12.04
감독의 리얼리즘과 배우들의 연기가 수준높게 어울렸다. 영화는 쫌 지겹다. ★★★★  tyhn 07.06.11



프랑스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R은 그곳에서 동거했던 J라는 여자와 다시 만난다. 그러나 어쩐일인지 J는 R과의 섹스를 거부하고, 화가 난 R은 대구로 내려온다. 늙은 부모와 가족, 성격이 맞지 않는 아내 등, R은 열악한 현실에 직면하게 되고, 시간강사직을 맡게되면서 서울-대구를 내왕한다. 서울에 올때마다 J를 만나지만, J는 프랑스가 아니라는 이유를 들어 섹스를 거부하고 R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점점 지쳐간다. J는 R의 문학평론을 가지고 와서 문학박사가 되었으나 이를 숨기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려 한다. 이를 알게된 R은 정신적 배반감으로 J와의 육체관계에 더욱 몰입하지만 한국을 떠나자는 R의 약속을 J는 끝내 배반하고 만다. 이런 방황속에서 R은 탈출구를 찾기 위해 '경마장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다.



(총 1명 참여)
js7keien
지식인 비틀기, 그리고 집착과 미련이라는 새끼줄 꼬기     
2006-08-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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