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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과 시인(1995)


강문영 ★★★★☆  director86 08.02.12
막나가는 엉터리 시나리오와 짜임이 제대로 안 갖춰진 연결 ★☆  newface444 07.06.20
조악하다. 시인을 함부로 갖다붙이네. ★☆  pontain 05.09.21



김도우(최재성 분)는 자타가 공인하는 도둑. 이빈하는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자살을 기도하는 순박한 시인이다. 도우가 인적이 드문 시간을 노려 한 건을 성사시키려는 순간 나타난 방해자는 시인 빈하(김규철 분). 빈하가 실연으로 삶의 의미를 잃고 자살하려는 순간에 나타난 방해자는 도둑 도우. 묘하고도 급박한 상황에서 둘은 어쩔 수 없이 타협을 보고 빈하는 도우에게 이끌려 그곳을 떠난다.대도 김도우의 또 다른 파트너는 채민이(강문영 분). 의부 밑에서 불행한 날들을 보내던 채민은 도우의 차를 털던 날, 자신의 집까지 털고 도우와 파트너가 되었다. 도우, 빈하, 채민 이 셋은 세상의 주목을 끌며 함께 여행을 한다. 세 사람의 공통된 적은 세상. 가진 자가 없는 자를 뒤흔들어대는 세상의 주목을 거부하고, 나눠갖기를 거부하는 세상에서는 훔칠 수 밖에 없다는게 그들의 논리이다.하지만 채민과의 장래를 위해 도우는 손을 씻기로 결심하고, 빈하의 연인 해미를 자신의 은퇴작으로 결정한다. 해미의 결혼식장에 잠입한 그들은, 그러나 경찰의 포위망을 뚫지 못하고 서로가 처음 만났던 빌딩 옥상 끝에 다시 서게 되는데.




(총 1명 참여)
bjmaximus
정말 어설프고 허술한 연출의 영화     
2006-10-06 17: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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