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중국 무협에 전혀 꿇리지 않는다 ! ★★★★  director86 08.05.10 괜찮고 액션씬이 너무 멋있다 ★★★☆  ejin4rang 07.11.26

탁건은 조선무술인 태권을 요동땅에 전수하러 가다가 용문파의 위용무의 쿵후를 꺾고 15년간의 각고 끝에 정무문 태권도장이 뿌리 내리게 한다. 탁건의 제자 김호산은 정무 도장의 북진 지관장으로 성장하여 위가평 일당의 행패를 꺾어 놓는다. 김호산이 북진고을에서 도희와 사랑하고 있을때 요양에서는 탁건이 위가평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김호산은 탁건의 총본관으로 달려가 정무도장 재건에 앞장서고 민심을 모으는데 힘을 기울인다. 위가평은 정무문을 파괴하기 위해 거란백호라는 고수를 불러 김호산을 노린다. 위가평은 김호산을 유인하기 위해 도희를 납치하나 누이동생 위가숙을 김호산에게 뺏긴다. 서로는 인질을 교환할 것을 약속하나 위가평은 속임수를 써서 위가숙만 탈취해 간다. 하지만 김호산은 위가평을 쫓아 사부의 원수를 갚고 도희를 찾아 품에 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