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언더그라운드(1995, Underground)


전쟁에 대한 허무와 조소. 수많은 유럽영화 중 단연 돋보이는 군계일학 ★★★★☆  newface444 07.05.29
볼만하던데 ★★★★☆  accdfr 07.05.26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친구들과 동생을 올드보이로 만들어버렸다... 그렇지만 미워할 수 없는... ★★★★★  knulp74 06.09.07



독일의 침공으로 유고의 베오그라드는 혼란에 빠지고 국민들은 독일에 저항하며 전의를 불태운다. 전쟁으로 지하생활을 시작한 빨치산 가족들은 지하에서 무기를 제조 밀매하며 많은 부를 챙기는 블랙키(라자르 리스토프스키)와 마르코(미키 마노즐로빅)를 전쟁 영웅으로 착각한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굳힌 블랙키는 여배우 나탈리아(미르야나 조코빅)를 강제로 데려다 결혼식을 하지만 곧 독일군 장교인 프란츠(어른스트 스토츠너)에게 그녀를 빼앗긴다. 평소부터 나탈리아에 흑심을 품었던 마르코는 블랙키를 구출해 지하세계에 은신시키고 나탈리아와 결혼 생활을 즐기다가 전쟁이 끝나고 티토 정부가 들어서자 내각에 입각해 전쟁 영웅 대접을 받는다. 마르코는 자신의 지위를 고수하기 위해 지하세계의 모든 사람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고, 지하세계는 점점 완벽한 생활 체계를 구축하며 전쟁 준비를 계속한다. 그러던 어느날 침팬지의 실수로 대포가 발사되며 지상세계와 연결 통로가 생기고, 이들은 진실을 알게 되는데...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