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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리철진(1999)
제작사 : (주) 씨네월드 /

[뉴스종합] BIFF 폐막식 사회자. 장진, 류현경 11.10.12
[인터뷰] 원점에서 다시 시작되는 호방한 통성명,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임원희 08.08.19
쉽게 볼수만은 없었던 영화로 많은것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remon2053 07.08.19
지금보면 초호화 캐스팅 bauer6 06.09.29
재밌어요~ ★★★☆  syj6718 10.07.26
장진감독 특유의 블랙유머... 그 다운 발상... 좋죠..^^ ★★★☆  cyddream 10.04.16
괜찮은데... 이건 좀 아니다..? ★☆  icanv3 10.03.05



'북한의 식량난 해결'이라는막중한 임무를 띠고 남파된 대남 공작 요원 리철진. 30년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고정 간첩 오선생과의 접선을 위해 서울로 향하던 그는 남한 사람들과 다름없이 행동하고자 "택시 합승"을 한다. 그러나 4인조 택시 강도에게 가방을 통째로 털리고 빈털털이가 된다.

2차 접선에서 어렵게 만난 리철진과 오선생. 오선생은 철진이 한심하게도 택시 강도를 당했다는 말을 듣고, 그의 간첩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하지만 리철진은 꽤 진지하고 담백한 놈이며 불의를 당하고도 어쩔 수 없이 나약한, 북에서 온 간첩이 분명하다는 걸 알게 된다.

철진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일주일. 남한에서 개발된 슈퍼돼지 유전자의 샘플를 입수해 북으로 가져가는 것이 그의 임무이다. 임무 수행을 위해 일주일 간 오선생의 집에 머물게 된 철진. 대학생인 딸과 고등학생 아들을 두고 부인 김여사와 함께 청소년 상담소를 운영하는 오선생은 먹고 살기 위해 고정간첩이 되었지만 누구나 그렇듯 역시 빚 때문에 사는 것이 조금 고달프다.

삭막한 남한 사회의 풍토에 눌려 잔뜩 움츠려 있던 철진은 오선생의 딸 화이의 따뜻한 배려로 마음의 문을 연다. 그리고 조금씩 서울 생활의 다양한 면면들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러는 동안 화이는 철진의 순수함에 이끌리고 철진 역시 화이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낀다.

오선생에게 무시당하면서도 자신의 임무 수행은 한치의 어긋남도 있을 수 없다고 믿는 철진. 마침내 철진을 돕기로 결심한 오선생은 그가 당의 지령을 이행할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임무수행에 들어가는데...



(총 10명 참여)
apfl529
플레이!!     
2010-08-18 00:51
fkcpffldk
소재 참 괜찮은 영화였어..
유오성씨는 얼굴이 그대로네     
2010-07-09 12:49
cgv2400
장진의 유쾌함은 없었다     
2009-12-31 16:24
mooncos
역시 연극같아..;     
2009-04-14 21:20
codger
유오성 요즘 조용하군     
2008-01-08 00:54
remon2053
은근히 기억에 남는 영화다.     
2007-10-16 23:58
remon2053
소재와내용이 참 좋았던 영화로 기억된다.
갠적으로 유오성씨 참 좋은 배우란 생각이 든다.     
2007-08-19 10:01
bjmaximus
재밌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돋보였고,마지막은 정말 여운 있고,슬펐다     
2006-10-01 07:56
iamjo
나름대로 웃기고 잼있는 영화이다     
2006-08-25 00:56
imgold
액션하려면 액션하고..코믹하려면 코믹하지...마지막엔 이게 뭔가? 싶고 속은 느낌이다.     
2005-02-11 19: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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