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10번가의 살인(1971, 10 Rilligton Place)


실화라니 끔찍하다. ★★☆  wfbaby 07.08.22
살인범이 되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영화 ★★★★  accder 07.01.23



전셋집을 운영하면서 사이비 진료 행위를 하던 크리스티는 아내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천식으로 고생하는 뮤리엘을 집으로 불러들인다. 크리스티는 자신이 고안한 최면 개스를 흡입시켜 기절시키고는 아무런 저항도 못하는 여자를 폭행하는 희열감에 들뜨고, 끝내 뮤리엘은 목이 졸린 채 살해되고 만다. 5년 후, 비어있는 3층에 티모시 일가가 세들어 온다. 일자무식이지만 나름대로 똑똑한 체 하는 티모시와 그의 아름다운 부인 베릴이 싸우는 장면을 목격한 크리스티는 여인의 속살을 보고 또다시 잠들어 있던 욕망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낀다. 크리스티는 그들이 원치 않던 임신을 하게 된 사실을 알고는 중절을 해주겠노라며 교묘히 접근하여 같은 수법으로 베릴을 살해한다. 티모시가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교수형을 당하자 크리스티의 아내는 어렴풋이 남편의 정체를 눈치채게 된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