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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 2편 : 하느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1988, Dekalog : Thou shalt not take the name of the Lord thy God in vain / Dekalog, dwa)


죽음과 생명은 동시에.딜레마와 역치유..산다는 것.. ★★★★★  zepprules 06.12.14
자신을 모습을 거울로 보는 듯, 자기 반성엔 안성맞춤 ★★★★★  na6bong 06.12.11



중증 암환자인 안드레이(올기어드 루카제윅즈)의 부인인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도로타(크리스티나 얀다)는 의사(알렉산더 바르디니)에게 안드레이의 병세에 대한 확실한 견해를 듣고 싶어 한다. 이 의사는 전에 안드레이의 개를 친 적이 있어 전에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당황한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의사는 그녀를 집안에 들이고는, 정확한 진단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하지만 그녀는 집요하게 정확한 정보를 요구한다. 사실, 도로타는 정부의 아이를 임신 중이어서 남편이 살아난다면 아이를 낙태하려는 것이었다. 도로시는 낙태와 출산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져있지만 의사 역시 도덕적인 딜레마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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