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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1998, Central Do Brazil)


[리뷰] 탐욕스런 여인과 자존심 강한 소년의 우연한 여행기 01.06.01
감성 자극시키는 페르난다 몬테네그로의 연기~ ★★★  ss502 10.06.30
행복한 결말이라 너무 좋았다 ★  saltingini 10.06.22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다 ★★  irina1 10.06.18



전직 교사출신이지만 지금은 브라질의 대도시 리우 데 자네이루의 중앙역 귀퉁이에서 문맹자들의 편지를 대필해주는 일로 살아가는 중년여인 도라. 괴팍한 성격에다 자기중심적인 도라는 가난한 사람들의 가슴 절절한 사연을 담은 편지를 쓰고는 그것을 찢어버리곤 한다.

어느날,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여인 아나가 도라에게 편지를 부탁한다. 아나는 남편에게 보낼 편지를 써달라고 부탁하는데 도라는 곧 그 편지를 찢어버리지만 여인이 교통사고로 죽는 것을 목격한다. 졸지에 고아가 되어 버린 꼬마 조슈에는 역 주위를 떠돌고 도라는 조슈에를 팔아 넘긴다. 그러나 사설 입양기관 직원을 자처했던 그들은 아이들의 장기를 빼내 팔아넘기는 인신매매꾼 들이었다. 조슈에를 팔아 리모콘 달린 TV를 샀던 도라는 그 사실을 알고 죄책감을 느낀다. 무작정 조슈에를 구해낸 도라. 조슈에의 아버지를 찾아주기로 하고 둘은 같이 여행을 떠나지만 조슈에는 자신을 팔아넘긴 도라를 믿지 못하고 도라는 조슈에를 부담스러워 한다.



(총 1명 참여)
codger
숨겨진 브라질 명작     
2008-01-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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