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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컷(1972, Prime Cut)


당시로서는 이 영화가 영상혁명 ★★★☆  director86 08.05.18



악명높은 갱인 닉은 거대한 부를 축적하자 은퇴하여 평범하게 살고자 한다.
한편, 시카고 갱단 두목 제이크는 닉에게 마리안이라는 자에게 빌려준 50만불을 회수해줄 것을 요청한다.
제이크의 부하들이 앞서 잔인하게 살해당한채 되돌려 보내졌다는 사실을 안 닉은 이 제의를 수락한다.
캔지스 제일의 도살업자 마리안의 농장을 급습한 닉은 그가 정육업 외에 10대 소녀들을 잡아다 마약과 폭력으로 길들인뒤 헐값에 사창가로 팔아넘기는 인신매매업도 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닉은 도움을 요청하는 퍼피라는 여자를 20불에 사오는데, 그녀에게서 마리안이 자신과 같은 소녀들을 고아원에 맡겨 사육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더우기 빚을 갚을 수 없다는 마리안 패거리들의 난폭한 협박이 뒤따르자 닉은 대규모 총격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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