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웃음의 대학(2004, University of Laughs)


'웃음'으로 사람을 웃기고, 울릴 수까지 있다니! kaminari2002 09.12.21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았던 영화로 진정한 웃음을 선물해주는 영화였다. remon2053 07.09.09
웃음의 요소를 없애려고 하는 검열관이지만,어느샌가 희극에 동화되어버린 그. ★★★★☆  joe1017 12.09.07
작은 공간 안에서 잘 풀어나가는 잔잔하면서도 유쾌한 영화 ★★★★  azoa0803 10.02.28
이 영화보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  cgv2400 09.12.21



미타니 코키’표 시나리오와 신인 감독 호시 마모루의 연출이 만난 독특한 코미디. 미타니 코키의 희곡이 늘 그러하였듯이, 이번에도 하나의 공간에서 대부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말하자면, 하나의 공간은 미타니 코키가 좋아하는 무대이지만, 호시 마모루가 그 폐쇄적인 공간에서 이야기를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풀어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관건인 셈이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의 도쿄. 전시 상황이라는 이유 때문에, 당국은 모든 코미디 극을 가급적 억제 시키거나 검열을 강화하고 있었다. ‘웃음의 대학’이라는 극단의 희곡작가 츠바키 하지메는 새 희곡을 들고 공연허가를 얻기 위해 검열관을 찾는다. 완고한 검열관 사키사카 무츠오는 무조건 퇴짜를 놓다가, 점차 하지메의 열정에 감복하고 코미디 극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게 된 마지막 순간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이별을 하게 된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물론 웃음의 코드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또 한편으로는 전시의 가장 유명한 희극작가였던 키쿠야 사카에 에게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작품이며, 헌사의 방식으로 ‘코미디’를 선택한 것이다. 이 멋진 조합은 물론 미타니 코키의 머리에서 나왔지만, 야쿠쇼 코지에게서 희극연기를 끄집어 낸 호시 마모루의 내공도 만만치 않다.

- 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총 3명 참여)
joe1017
웃음의 요소를 없애려고 하는 검열관이지만,어느샌가 희극작가에서 동화되어버린 그.
마치 연극을 보는것같은 무대도 특이하다.     
2012-09-07 22:41
azoa0803
갖고 있긴 한데 드릴방법이 없네요 ㅋ     
2010-02-28 00:15
cgv2400
보고싶어요~~     
2009-12-21 16:05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