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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플러스 단편 1(2011)





사랑은 100℃ (감독: 김조광수)

민수는 청각장애인이다. 그리고 같은 반 친구인 지석이를 좋아하는 게이소년이다. 민수는 대중목욕탕에서 때밀이 아저씨의 유혹에 이끌려 충동적인 섹스를 하게 된다. 그 날 이후 자꾸만 대중목욕탕에 가게 되는데…

낙타들 (감독: 박지연)

오래전 연인이었던 남녀는 오랜만에 만난다. 남자는 무언가를 찾아가기 위해 그녀를 떠났지만 아직도 무언가를 찾아 헤매고 있고 여자는 몇 번의 이별을 겪으면서 몸도 마음도 메말라 사막을 건너고 있는 기분이다.

도시 (감독: 김예영, 김영근)

높다란 빌딩과 아스팔트, 시커먼 매연과 소음으로 둘러싸인 서울.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서울은 전부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들이 모여 도시를 이룬다. 사람으로 가득 찬 도시 서울, 사람 사이의 벽과 틀을 없애고 껍질을 벗은 도시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사방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벽들을 걷어내고 서울의 체온과 숨소리를 표현한 작품.

부서진 밤 (감독: 양효주)

자동차 위장 사고로 보험금을 챙기는 경표는 오토바이를 탄 초혜와 사고가 난다. 민조는 합의를 하지 않으면 뺑소니로 신고하겠다며 경표를 협박한다.

죽은 개를 찾아서 (감독: 김숙현)

할머니 집에선 개들이 죽어나간다. 이유가 뭘까? 감독은 개의 죽음에 의문을 품었지만 가족 모두는 이 사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할머니의 삶도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감독은 카메라를 들고 가족들에게 질문을 시작한다. 그리고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한다. 개의 죽음이란 미스터리를 할머니의 삶, 운명, 역사와 관련지은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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