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어느 날, 명망 있는 뱅거 가문 소유의 외딴 섬에서 가족 모임을 하던 중 뱅거 가문의 일원이었던 해리어트 뱅거가 실종된다.
그녀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그녀의 삼촌은 그녀가 살해당했으며 살해범은 권력을 위해 똘똘 뭉쳤으나 서로를 증오하는 뱅거 가문의 한 사람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불명예로 기자 생활을 접어야 하는 미카엘 블룸키스트(미카엘 뉘키비스트)와 문신이 새겨진 반항적인 컴퓨터 해커 리스베트 살란다(노미 라파스)에게 이 사건 조사를 의뢰한다.
해리어트의 실종을 조사하던 이 둘은 40년 전에 일어난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과 그녀의 실종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음침하고도 간담이 서늘한 가족 역사의 비밀을 밝혀나가기 시작한다.
뱅거 가문의 비밀은 계속되고 미카엘과 살란다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 그들이 얼마나 지독한 짓을 해왔는지 비밀의 베일 가까이 다가가며 40년간 숨겨졌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총 10명 참여)
cipul3049
소설읽고 봤는데, 전 원작에 비해, 그렇게 큰 몰입도는 못얻었어요.
2012-01-11
20:53
ldk209
소설을 잘 살렸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없지는 않지만.. 그런데 시놉시스에 뱅거 가문이라뇨? 스웨덴인데 영어식으로 표기를 해 놨군요.. 방예르 가문이라고 영화엔 나오죠..
2012-01-09
16:20
cipul3049
헐.. 헐리웃 판 개봉하기 1주전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네요. 비교해보라는건가?;;
2011-12-26
21:59
wnsghkssl123
소설을 살리지 못했나보군........
2011-10-02
23:21
bjmaximus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지난해 유럽 지역에서 대히트
2010-02-01
15:59
lpkj
여성들이 무서워할 이야기는 아닙니다ㅋ
책으로는 참 재밌게 읽었는데 영화로는 어떨지 기대되네요~
총 10부작으로 쓰려다가 3부까지만 쓰고 작가가 죽었다고 해서 너무 안타까웠던 책인데..(그렇다고 결론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니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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