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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방(2001, The Son's Room / La Stanza Del Figlio)
제작사 : Le Studio Canal+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제이넷이미지 /

아들의 방 예고편

[뉴스종합] 유명영화제 수상작 내달 3일 동시개봉. 01.10.22
감명깊은 뜻깊은 영화! remon2053 07.10.14
[아들의 방] 가족의 목소리를 기억하시나요? happyend 01.11.13
자식의 죽음앞에 흔들리는 부모의 모습을 세밀하게 잘 그렸다 ★★★★★  emmi 10.07.05
가족의 진정한 애를 잘 표현한 영화다. ★★★★☆  remon2053 07.10.14
억지가 아닌 있는그대로 보여주기 ★★★★★  jjks511 07.09.08



기적이라는 게 있다면..
그래서 너의 웃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font color=firebrick>Before</font>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항구 마을. 조반니와 그의 아내 파올라는 아들 안드레, 딸 이레네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산다. 온화하고 침착한 정신상담의인 조반니는 강박증 환자부터 성도착증 환자, 대인기피증 환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고통을 참을성 있게 들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출판업에 종사하는 파올라는 남편과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본다. 내성적인 안드레와 농구선수인 이레네는 서로를 신뢰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일요일 아침. 환자에게서 급한 연락을 받은 조반니는 아들과의 조깅 약속을 뒤로 하고 환자를 찾아간다. 그 사이 친구들과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간 안드레는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고...

<font color=firebrick>After</font>

아들의 죽음 이후, 평화로운 가정은 순식간에 균형을 잃고 만다.조반니는 아들과의 조깅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린다. 자신의 괴로움에 못이겨 환자들의 고통을 돌볼 여유가 없다. 파올라 역시 안정감을 잃고,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운동을 좋아하던 딸은 점점 난폭해 지고, 경기장에서 퇴장을 당한다.
함께 옷을 사러 나간 순간에도, 지치도록 조깅을 하는 순간에도,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순간에도 이들은 좀처럼 전과 같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없는데..



(총 2명 참여)
remon2053
잔잔한 영화     
2007-10-14 12:46
codger
너무 쓸쓸하군     
2007-03-31 14:5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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