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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베(1996, Gabbeh)


그냥 그랬던 영화 ★★★  accder 07.01.26
세계적 수준의 이란 영화.. ★★★★☆  geotweety 05.06.02
암시적영화..머리가 좋은 사람만이 이해 가능하다. ★★★★★  주희B 01.08.08



양탄자 '가베'를 냇물에 씻고 있는 노부부. 그 가베에는 말 위에 앉아있는 남녀가 수 놓아져 있고 그림을 향해 말을 걸자 물속에 잠긴 가베 위로 젊은 여자가 나타나 가베에 얽힌 자신의 가족과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철에 따라 거처를 옮겨 다니는 유목민의 딸인 가베는 그녀의 뒤를 그림자처럼 쫓으며 늑대 울음 소리로 구애하는 기사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가베의 아버지는 그녀의 삼촌이 결혼할 때까지 결혼을 허락할 수 없다고 하자 가베의 양탄자는 점점 어두운 빛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한편, 시인이자 교사인 가베의 삼촌 '사야히'는 식구들과 살기 위해 도시 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아이들에게 양탄자 '가베'를 이루는 빛깔의 의미를 가르쳐주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시냇가에서 카나리아처럼 노래 부르는 반려자를 만나 결혼하나 가베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그녀의 어머니가 아이를 낳을때까지 기다리라며 또 한번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다. 결국 가베는 삼촌의 도움으로 말을 타고 온 그 기사를 따라 가족으로부터 도망치게 되고 가베의 아버지는 총을 들고 쫓아가는데...



(총 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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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화세계에 대한 도전..? 암튼 그런 의미로 한번 봤는데...문화적 갭이 너무 크다.-_-;;     
2005-02-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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