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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머니(1998, Free Money)


프리머니 예고편

강렬한 기억 ★★★★  director86 08.01.01
배우 이름값에 못 미치는 영화 ★★  joynwe 07.08.23
말론 브란도 튀어나온 배 한 가득 연기력이 꽉~ ★★★★  sunj 07.07.23



내 소중한 딸들을 임신시켜?
미국의 한 지방도시 플로렌스 포인트. 탈옥을 기도한 수감자를 심판도 없이 총으로 쏴 죽이는 등 포악하기 이를데 없는 교도소장 소렌슨(말론 브란도). 그에 있어서 유일한 낙은 쌍둥이 딸 잉가와 리브랑 함께 지내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딸들이 동시에 임신을 했다며 그 마을 최악의 인생 낙오자 둘을 데려온다. 두 딸과 결혼하려는 버드(찰리 쉰)와 래래(토머스 헤이튼 처치)는 각각 견인차 운전수와 식당종업원으로, 장인인 소렌슨의 맘에 들리는 만무한 일.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허락한 소렌슨은 두 딸과 사위를 자신의 집에서 살게 하며 두 사람의 피를 말리기 시작한다. 부부관계는 한 달에 한 번만, 청소와 요리, 장작 패기, 잔디 깎기, 무엇보다 딸들 다음으로 소중한 자신의 트럭을 먼지 한톨 없이 세차시키기 등 그는 이 못마땅한 두 남자를 쫓아낼 기회만 호시탐탐 노린다.

우리가 훔친 트럭을 장인이 모르게 하라!
버드는 어느날 폐기 직전의 헌 돈을 실은 화폐수송 열차가 이 마을을 지난다는 얘기를 엿듣는다. 그리고는 TV에서 본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의 장면을 번개처럼 떠올린다. 래리를 설득하는 버드, 이들이 짜낸 허술하기 짝이 없는 열차 강도 계획은 장인의 소중한 트럭을 박살내는 등 엉등한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우여곡절 끝에 돈을 뺏는데 성공한다. 기쁨에 들떠 흥청망청 돈을 뿌려대던 버드는 장인의 의심을 사게되고, 결국 소렌슨은 부패한 판사 로젠 버거(도널드 서덜랜드)의 도움으로 자신의 교도소에 버드를 집어넣는다. 이곳에서 매일 구타당하며 죽을 고비를 넘기던 버드 다시 한 번 래리를 설득하고 이번엔 진짜로 목숨 건 탈출을 시작한다.이 와중에 로젠버그 판사의 딸이자 FBI 요원인 폴라스키(미라 소르비노)가 탈주범들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소렌슨을 쫓기 시작하는데...



(총 2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24 16:20
codger
이건 아니지     
2007-04-14 13:5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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