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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페어 오브 더 넥클리스(2001, The Affair of the Necklace)
제작사 : Alcon Entertainment /
수입사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

그럭저럭 ★★★  monica1383 10.06.03
지루한면이 있네요. ★★☆  rcy09 08.01.02
영화라기보다는 다큐, 초점이 이리저리 휩쓸리는 별로인 작품 ★★★  jjks511 07.12.03



치명적 유혹의 러브 로망 어페어!
마리 앙뜨와네뜨와 루이16세를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한 역사적 사기극!!

잔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은 혁명 전 프랑스 왕실을 뒤흔들어 놓았다. 잔느가 혁명의 도화선에 불을 붙인 것이었다. 잔느가 살았던 시대는 대중의 호기심을, 귀족들의 타락한 생활이나 퇴폐적인 행위로 만족시키는, 궁중 생활에 대한 포르노나 싸구려 소설이 유행하던 때였다. 그래서 그 사건은 순식간에 그 시대에 가장 빈번히 사람들의 입에 오르는 사건이 되었다. 처음으로 대중들은 소문을 그냥 넘기지 않고 반성과 변화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잔느가 왜 그렇게 온 힘을 기울여 자신의 이름과 가족의 명예를 위해 싸웠는가를 지금 이해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1780년대 귀족으로 태어나지 못한 보통 프랑스 여인에게 있어서 삶은 무척 고통스런 것이었다. 여자들은 자신의 재산을 소유할 수도 없고, 법적으로 남편을 선택할 권리도 없었으며, 이혼할 수도 없고, 사생아의 아버지 이름을 말할 수도 없었다. 사실상, 가장 최고 지위의 프랑스 여왕까지도, 영국의 다른 자매들과는 달리 왕권을 이어받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간에, 베르사이유 성문 밖의 생활은, 휘청거리는 경제와 불평등으로 인해 견디기 어려웠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잔느 드 라 모뜨 발루아는 범죄자라기보다는 영웅에 가깝다. 그녀는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왜냐하면 그녀 혼자서 귀족들의 탐욕과 부패에 대해 반격을 가했고... 거의 성공했기 때문이다.



(총 1명 참여)
apfl529
오호...     
2010-07-1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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