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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존(2001, The Grey Zone)


해피엔딩이 잘 어울리는 이야기 ★★★☆  ss502 10.06.30
전쟁이 낳은 비극..얼마전에 개봉한 러블리 본즈와 상당히 비슷하다 ★★★★★  lorenzo 10.04.22
세계대전 배경 특유의 잔인함과 휴머니즘이 담겨있다 ★★★★★  andy372 09.08.20



1944년 가을 폴란드 브레젠스키 아우슈비츠 수용소. 슐러머와 로젠탈, 호프만은 유태인들이 호송되어 오면 그들의 옷을 벗겨 가스실에 넣고, 죽어서 나오는 사람들의 시체를 태우는 작업을 하는 '존데르코만도' 팀에 속해있다. 존데르코만도 팀원들은 임무의 댓가로 죽은 자들의 소지품을 약탈할 수 있으며 더 나은 대우를 받는다. 하지만 존데르코만도는 4개월에 한번씩 새로운 집단으로 바뀌고, 전 집단 대원들은 모두 죽게 되어있다. 그들은 이 사실을 알고 반란을 준비한다.

존데르코만도들은 중공업 공장단지에서 일하는 여자 유태인 수용자들과 내통해 화약을 조금씩 빼돌린다. 하지만 이 사실이 발각되자 여자들은 혹독한 고문을 받고 죽게 된다. 가스실에서 시체를 옮기던 호프만은 아직 숨이 붙어있는 소녀를 발견하고 니즐리 박사를 찾아가 소녀를 살려낸다. 소녀를 살려준 사건을 계기로 니즐리 박사는 유대감을 느낀다. 하지만 반란을 눈치챈 박사는 소녀를 살리기 위해 독일군 장교 머스펠트에게 정보를 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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