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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바운드 / 헬레이저 2(1988, Hellbound : Hellraiser II)


1편에 이어집니다. ★★★  duddowkd1 16.07.25
직쏘 이전에 고문의 본좌..핀헤드 형님이 계셨으니... ★★★★★  w1456 11.03.06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파멸일줄 알면서도 포기못하는 인간심리 ★★☆  karl4321 08.12.07



음울한 병실, 상처받은 영혼이 모여있는 암흑의 병원.
악마의 화신들에게 의해 아버지를 잃은 크리스티는 정신병원으로 보내진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체험해본 지옥의 공포가 지나간 후 아직까지 그 악몽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크리스티. 론슨형사는 크리스티의 아버지가 살해된 것으로 결론짓고 크리스티를 심문하지만 동화속의 얘기같은 그녀의 진술에 당황해 한다. 반면 의사 채나드박사는 지옥의 메신저에 관한 그녀의 이야기에 흥미를 갖는다.

오래전부터 극한의 쾌락과 영생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지옥의 관문인 큐빅을 수집하던 박사 채나드. 그는 크리스티가 없애버려야 한다고 말하던 피묻은 매트리스를 몰래 탈취한다. 그 매트리스에는 줄리아의 영혼이 숨어있었고, 채나드박사는 정신병자의 육체를 제공해 그녀를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부활한 줄리아는 그녀의 육체를 되찾기 위해 또 다시 엽기적인 살인을 계속하고, 채나드 박사는 그녀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극한의 쾌락을 보장받는다. 반면 크리스티의 아버지는 지옥의 고통으로 벗어나기 위해 크리스티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런 그를 불쌍히 여기는 채나드박사의 조수 카일은 그녀를 돕기로 결심한다. 결국 채나드박사와 줄리아는 큐빅의 천재 티파니를 이용해 지옥의 문을 여는데 성공하고 크리스티와 티파니는 크리스티의 아버지를 악령의 고통에서 구하기위해 그들과 함께 지옥의 암흑으로 들어간다.

지옥의 중앙에서 지옥의 화신 프랭크를 만난 크리스티는 아버지를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하지만 프랭크는 그녀의 육체만을 노리고, 가까스로 빠져나온 크리스티와 티파니는 지옥의 문을 닫고 더 이상 악령의 희생자를 배출해내지 않게 위해 큐빅을 조립한다. 하지만 크리스티앞에 나타난 지옥의 수도사들은 그녀와 티파니의 계획을 저지하고, 크리스티의 영혼과 육체를 요구한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그들앞에는 악령의 화신이 된 채나드박사와 줄리아가 나타나는데...



(총 2명 참여)
codger
볼만하군     
2008-01-09 15:01
js7keien
제이슨과 프레디는 핀헤드에 비하면 훨씬 견딜 만하다!     
2006-08-23 19:5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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