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헐리우드의 영화사 사장인 토마스의 생일을 맞아 언론 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자신의 호화 유람선에 유명인사들을 초대해 파티를 연다. 영화인과 언론인들을 비롯한 수많은 유명인사들을 초대한 이 파티에 찰리 채플린도 초대받지만 윌리엄의 연인 마리온은 채플린에게 윌리엄이 둘의 소문을 듣고 초대한 것이니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한편 윌리엄은 마리온과 채플린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이를 안 토마스도 마리온과 채플린의 관계를 이용하려는 계략을 꾸민다. 채플린과 마리온은 진짜 사랑에 빠지고, 마리온은 자신에 대한 윌리엄의 사랑을 생각하며 괴로워한다. 그러는 와중 채플린이 마리온에게 썼던 연애편지를 입수한 토마스는 그것을 윌리엄에게 전하고 윌리엄은 질투로 이성을 잃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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