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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투비츠(1995, Two-Bits & Pepper)





   투비츠(매튜 바틸슨 목소리 분)와 페퍼(랜스 르골트 목소리 분)는 타일
 러 가족이 키우는 조랑말과 늙은 말이다. 어느날, 아홉 살 소녀인 타일러
 (로렌 엑스트롬 분)는 친구 케이티(Katie: 레이첼 크레인 분)의 제안으로
 말을 타고, 도로를 건너 시내에 있는 시장으로 나간다. 먼 곳의 바깥 외출
 을 허락하지 않으신 부모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시내에까지 나간 타일러
 는 도로의 터널을 지나오는 순간마침 시장에 당근을 사러온 엄마에게 들킨
 다. 엄마에게 꾸중을 듣고 집을 뛰쳐나온 타일러는 케이티의 집으로 간다.
 부모님이 유럽에 여행 중이고 언니마저 남자친구와 데이트 나간 케이티의
 집에서 하루를 머물게 되는 타일러.

 한편 이 마을에 나타난 유괴범 스파이더( 죠 피스코포 분)와 제이크 형제
 는 낮에 봐 둔 케이티의 집에 몰래 침입하는데 자다가 놀란 케이티와 타일
 러는 도망치다가 그만 초를 떨어뜨려 집에 불이나고 만다. 뒤늦게 이 사실
 을 안 케이티의 언니 모니카 부모에게 전화를 하고 마침 딸을 찾아 헤매던
 그들은 보안관의 도움으로, 유괴범과 아이들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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